한국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41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지난달 가진 3번의 A매치에서 1승2무를 기록했던 한국축구는 FIFA가 17일 발표한 4월 랭킹에서 602점을 받아 지난달과 변동없이 41위를 그대로 지켰다. 월드컵 본선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포르투갈은 6위에서 5위로 1계단 올랐고 미국은 지난달 순위인 13위에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폴란드는 33위에서 38위로 추락했다. 한편 브라질은 라이벌인 아르헨티나를 1점차로 따돌리고 2위에 복귀, 1위 프랑스를 뒤쫓았다. 일본(33위)과 핀란드(42위)는 각각 5계단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제기자 sungj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