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가 지난해에 이어 프로축구 시즌 개막을 알리는 슈퍼컵의 타이틀스폰서가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해 보다 25% 늘어난 1억2천500만원에 포스데이타㈜와 2002년 슈퍼컵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한편 대회명과 대회로고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meola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