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가 로이터통신이 뽑은 ''올해의 스포츠맨''에 선정됐다.

영국의 로이터통신은 "올해 세계골프 메이저대회 3개를 석권한 우즈의 위업이 그 어느 선수보다도 탁월하다"며 선정배경을 설명했다.

우즈는 2백50점 만점에 1백39점을 얻어 1위가 됐고 독일의 포뮬러원 챔피언인 미하일 슈마허가 73점으로 2위에 랭크됐다.

시드니올림픽 조정 금메달리스트인 영국의 스티브 레드그레이브는 67점으로 3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