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직원들의 능력과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사내 대학인 `KORAIL ACADEMY'를 설립,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기업체의 사내 대학과 같은 이 대학은 다음달 1일 월례조회 후 첫 특강을 시작으로 매주 1회 실시되며 매월 첫째주는 월례조회 후 본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고둘째-넷째주는 화요일 오후 5시-7시 5급 이상 간부나 희망자 중심으로 운영된다. 초청강사는 국제화.정보화시대에 걸맞은 마인드를 확산시킬 수 있는 분야별 전문가나 CEO 등 외부인사 중에서 선정키로 했다. (대전=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j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