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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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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학원 휴머니스트 대표 "시대와 소통하는 '고전의 재탄생' 힘쓸 것"

    김학원 휴머니스트 대표 "시대와 소통하는 '고전의 재탄생' 힘쓸 것"

    “젊은 세대가 책을 안 읽는다고 걱정을 많이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전국 수천 개 독서클럽의 주력이 20~30대입니다. 새 시대의 감각과 요구, 문화적 취향을 파악하고 소통하면서 출판이라는 지적 작업을 꾸준히 업데이트해 독자를 확장해나갈 것입니다.” 지난 4일 서울 동교동 출판사 사무실에서 만난 김학원 휴머니스트 대표(59·사진)는 마치 새내기 출판인마냥 활기차고, 자신이 넘쳤다. 휴머니스트는 오는 ...

  • 여자의 시선으로 본 여자의 아름다움 [김동욱의 하이컬처]

    여자의 시선으로 본 여자의 아름다움 [김동욱의 하이컬처]

    여자가 본 여성의 아름다움은 남성이 본 것과 어떻게 다를까요. '미인'의 기준도 남성과 여성이 미묘한 차이를 보이기도 하는데요. 여성의 시선에서 바라본 '미(美)'의 세계는 과연 남성들이 보지 못한 어떤 것을 포착했을까요. 여성만의 고유한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 뤽상부르 박물관(Musée d...

  • 주식·암호화폐, 올 서점가 '점령'

    최근 들어 부동산 가격 급등에 주식과 암호화폐 투자까지 확대되면서 투자 관련서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베스트셀러 상위권도 주식·암호화폐 관련 서적이 휩쓸고 있다. 4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올 1~4월 재테크·금융 서적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85.6% 급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전년 동기 대비 71.7% 판매가 급증한 데 이어 신장세가 가팔라진 것이다. 코로나19 발생 전에 비하면 3배가량 관련 서적 매출이 늘었다....

  • 코로나에 부활한 '그랜드 투어'…'현대판 귀족'의 열망을 담다[김동욱의 하이컬처]

    코로나에 부활한 '그랜드 투어'…'현대판 귀족'의 열망을 담다[김동욱의 하이컬처]

    17~18세기 영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의 상류층 자제들은 '그랜드 투어'라고 불리는 유럽 대륙 여행을 즐겼습니다. 고대 로마 유적지와 르네상스 예술작품이 풍부한 이탈리아 주요 도시들과 문화의 중심지 프랑스 파리 등이 주요 대상이었습니다. 이동 경로에는 '로만틱 가도'로 불리는 일부 독일 도시들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같은 교통 요지들도 포함됐습니다, 고전 문화와 귀족사회의 교양을 비롯해 견문을 넓혀 세상을 바라보는 시...

  • 전자책·웹툰·웹소설은 출판업계의 희망이 될 수 있을까? [김동욱의 하이컬처]

    전자책·웹툰·웹소설은 출판업계의 희망이 될 수 있을까? [김동욱의 하이컬처]

    글로벌 출판업계가 정체·침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만화와 웹소설이 출판업계의 새로운 '돌파구'로서 위상을 높이는 모습이 뚜렷합니다. 특히 읽는 도구로서 전자책의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앞으로 '책'이라는 단어를 들을 때 떠올리는 이미지도 종이책이 아닌 '전자 만화책'을 떠올리는 날도 머지않아 보입니다. 지난주 대한출판문화협회가 발표한 '2020년 출판시장 통...

  • [숫자로 읽는 세상] 급성장하는 전자책…코로나가 가속화한 독서문화

    [숫자로 읽는 세상] 급성장하는 전자책…코로나가 가속화한 독서문화

    전자책 보급 확산으로 독서 문화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도서의 구매와 보관, 관리 측면뿐 아니라 오디오북, 챗북 등 전자책 관련 서비스가 다양해지면서 단순히 읽는 데 그쳤던 독서가 오감을 동원하는 종합체험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출판계 등에 따르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전자책 시장이 급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 활동과 여가 시간이 증가하면서 전자책 독서율(성인 중 1년간 전자책을 한 권 이상 읽은 비율)이 20%대로 ...

  • 미술계의 '암호화폐'…600억짜리 그림 파일의 정체 [김동욱의 하이컬처]

    미술계의 '암호화폐'…600억짜리 그림 파일의 정체 [김동욱의 하이컬처]

    최근 미술 작품 하나가 '시간은 돈(Time is money)'이라는 격언을 문자 그대로 증명했습니다. 5000일 간 매일 한편씩 만든 그림을 이어붙인 작품이 거액에 팔린 것입니다. 그런데 큰 역할을 한 '시간과 노고의 산물'이 왠지 낯섭니다. 과연 큰 금액에 팔릴만한 것인지도 의문스럽습니다. 시간의 가치를 증명한 것이 예술에 의한 것인지, 기술을 통한 것인지, 진실인지 사기인지 투기인지 복잡하기만 합니다. NFT...

  • 'K방역' 때문에…세계적인 거장들, 韓 건너뛰게 만들었다 [김동욱의 하이컬처]

    'K방역' 때문에…세계적인 거장들, 韓 건너뛰게 만들었다 [김동욱의 하이컬처]

    "(코로나19로)세계 정세가 어떻게 바뀌든 간에 음악을 만들어나가는 기본에는 변함이 없다. 나와 함께 청중들이 베토벤과 관련한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다.“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바렌보임이 최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6월 일본 피아노 연주회를 앞두고 분위기 조성에 나선 것입니다. 바렌보임의 피아노 리사이틀은 6월 3~9일에 도쿄 산토리홀과 오사카 페스티벌 홀 등에서 열립니다. 베토벤...

  • 국가별로 럭셔리 시계 구매기준을 바꾼 문화 차이[김동욱의 하이컬처]

    국가별로 럭셔리 시계 구매기준을 바꾼 문화 차이[김동욱의 하이컬처]

    민족성·국민성이라는 것은 문화 상품의 소비나 향유에 과연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요. 비록 수천만~수억 원 대의 럭셔리 시계라는 특정 제품에 한정된 것이긴 하지만, 집단으로서 국민적 취향이 문화 관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어떤 형태로 나타나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독일 경제 일간 한델스블라트는 최근 영국과 독일, 프랑스의 명품 시계 투자자들의 국가별 투자 행태 차이를 드러내는 설문 조사 결과...

  • [이 아침의 풍경] 풍차에 새겨진 생존의 역사

    [이 아침의 풍경] 풍차에 새겨진 생존의 역사

    제방 위에 늘어선 풍차의 행렬이 자아내는 분위기가 무척 평화롭다. 네덜란드 잔담 근처에 있는 잔서스한스는 ‘풍차의 나라’에서도 손꼽히는 풍차 밀집 지역이다. 역사적 가치를 지닌 오리지널 풍차와 옛 가옥들이 원형 그대로 남아 있다. 풍차박물관도 멀지 않다. 한가로운 외양과 달리 풍차는 네덜란드의 거친 생존 투쟁 이력이 오롯이 새겨진 공간이다. ‘낮은(니더) 땅(란드)’이라는 나라 이름처럼 전 국토의 4...

  • [책마을] 종교가 된 환경주의…'과학의 메스' 들이대다

    [책마을] 종교가 된 환경주의…'과학의 메스' 들이대다

    바짝 마른 북극곰이 살얼음판을 걷는 모습이 위태롭다. 인간이 내다 버린 플라스틱 빨대가 코에 박힌 바다거북은 연신 가쁜 숨을 내뱉는다. 죽은 고래의 위장에선 비닐 쓰레기가 한 무더기 쏟아지고, TV 뉴스는 대도시를 엄습한 초대형 태풍, 100년 만에 닥친 이상 고온 소식을 전하기 바쁘다. 인간이 자행한 환경 파괴, 인류가 초래한 기후변화는 부인할 수 없는 자명한 현실처럼 보인다. 그런데 그게 과연 진실일까. 마이클 셸런버거의 《지구를 위한다는...

  • [김동욱의 독서 큐레이션] 인간의 희로애락을 담는 '공간'

    [김동욱의 독서 큐레이션] 인간의 희로애락을 담는 '공간'

    공간은 삶을 제약한다. 그리고 운명처럼 인간을 얽어맨다. 사람들은 공간 속에서 웃고, 울고, 땀 흘리고, 쉰다. 광고 문구처럼 ‘어디에 사는가가 당신이 누군지를 결정’하기도 한다. 그런 면에서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가장 뜨거운 논란거리가 주거 문제인 것도 당연한 일일 것이다. 공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된 시점에 공간과 얽힌 사람들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이 담긴 책 세 권이 새로 나왔다. 외국의 공간, 과거의 공간, 미...

  • 뿔뿔이 흩어지는 '이건희 컬렉션'…도쿄 한복판 '고흐 해바라기' [김동욱의 하이컬처]

    뿔뿔이 흩어지는 '이건희 컬렉션'…도쿄 한복판 '고흐 해바라기' [김동욱의 하이컬처]

    글로벌 미술계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작품이 거래되고, 대중적 인지도와 인기 측면에서 첫손에 꼽는 화가는 빈센트 반 고흐일 것입니다. 그의 대표작은 총 7점이 제작됐다고 하는 연작 시리즈 '해바라기'입니다. 이 중 한 점이 이웃 나라 일본의 수도 도쿄 한복판에 있습니다. 일본 도쿄의 교통 중심지인 JR신주쿠역 서쪽 출입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는 'SOMPO미술관(SOMPO美術館)'이 이 대작을 보관하고 있는 장소입...

  • "큰 인물이 떠나셨다" 애도 이어져…문 대통령 "나눔과 상생, 큰 가르침"

    "큰 인물이 떠나셨다" 애도 이어져…문 대통령 "나눔과 상생, 큰 가르침"

    지난 27일 노환으로 선종한 정진석 추기경(90)을 추모하는 발걸음이 각계에서 이어졌다. 빈소가 마련된 서울 명동성당에는 “큰 인물이 떠나셨다”며 애도하는 조문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정치권과 천주교계 등 종교·사회단체들도 잇따라 애도의 뜻을 밝혔다. 정 추기경에 대한 첫 선종 미사는 28일 밤 12시 명동성당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의 주례로 봉헌됐다. 이에 앞서 ...

  • 238년 된 모차르트의 자필 악보가 내비친 작곡가의 '본심' [김동욱의 하이컬처]

    238년 된 모차르트의 자필 악보가 내비친 작곡가의 '본심' [김동욱의 하이컬처]

    밀로스 포먼 감독의 1985년작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1756~1791)의 음악을 들은 황제가 한마디 합니다. "음표가 너무 많아" 깜짝 놀란 모차르트가 당돌하게 황제에게 묻습니다. "어디를 고치면 될까요". 그 광경을 지켜보던 '라이벌' 살리에리가 훗날 이 장면을 회상하며 고백합니다. "모차르트의 음악은 너무나 완벽해서 쉼표나 음표 하나라도...

  • 30만명 넘게 본 영화 '자산어보'…책 판매 5배 넘게 늘어

    30만명 넘게 본 영화 '자산어보'…책 판매 5배 넘게 늘어

    개봉 영화의 인기가 같은 제목의 책 판매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일까. 지난달 31일 개봉한 이준익 감독의 흑백 사극영화 ‘자산어보’의 경우, 같은 제목의 원저와 소설책이 시중에 여럿 나온 상황이라 영화의 출판시장 파급력을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는 분석이다. 27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서점가에 나와 있는 자산어보 관련서는 30여 종. 조선시대 실학자 정약전의 해양생물 박물지인 《자산어보》의 번역서와 동명의 소설...

  • 소비자가 뽑은 '넘버원' 브랜드…"품질에 놀라운 체험을 더하다"

    소비자가 뽑은 '넘버원' 브랜드…"품질에 놀라운 체험을 더하다"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는 ‘2021 고객감동 브랜드지수(Korea Customer Surprise Brand Index, K-CSBI)’는 산업별 대표 업종을 평가해 서비스 최고 품질 브랜드를 선정하는 인증제도다. 소비자가 직접 점수 가중치를 설정할 수 있게 설계됐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의 특산물과 도시브랜드를 비롯해 금융사, 가전업체, 건강식품 등의 브랜드가 두루 선정됐다. 소비자의 많은 사랑...

  • NS홈쇼핑, 다회용 포장재 사용으로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

    NS홈쇼핑, 다회용 포장재 사용으로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

    고객 만족을 최고의 가치로 삼는 NS홈쇼핑은 대한민국 대표 유통사로서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5년 연속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 홈쇼핑 부문을 수상하면서 그간의 노력이 평가받았다. 사회적 이슈를 고려한 고객중심 활동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는 동시에 기업의 양적 성장도 이룰 수 있었다. 비대면 거래가 급증하는 가운데 배송 관련 폐기물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NS홈쇼핑은 지난해 11월에 환경부, 수원시와 ...

  • 고려사이버대학교, 톱클래스 교수 270명이 620개 과목 온라인 강의

    고려사이버대학교, 톱클래스 교수 270명이 620개 과목 온라인 강의

    고려사이버대학교가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 사이버대학교 부문에 선정되었다. ‘4차 산업혁명’과 ‘언택트’로 대표되는 시대 변화를 맞아 온라인 교육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01년 개교한 고려사이버대는 고려대와 함께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에 소속된 4년제 사이버대학이다. 현재 고려사이버대는 270여 명의 교수진이 620여 과목을 운영하며 성인학습자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강의 제작에는 ...

  • 쿠첸, 하이브리드 레인지 3.0 플러스…주방환경에 최적화된 전기레인지로 편의·안전성 극대화

    쿠첸, 하이브리드 레인지 3.0 플러스…주방환경에 최적화된 전기레인지로 편의·안전성 극대화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 전기레인지 부문에 선정된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쿠첸은 40여 년간 쌓아온 IH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레인지 시장 선도기업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일찍부터 전기레인지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눈여겨보고 우수한 성능의 제품을 잇따라 내놨다. 2011년 1구 인덕션(IH) 레인지 출시를 시작으로 2013년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레인지’를 선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시장을 주도했다. ‘하이브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