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대장주는 과천5단지가 될 것” … 대우건설, 수주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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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5단지,6일 시공사 최종 선정
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기준으로 과천시 안에서 재건축을 완료한 단지 가운데 시세가 가장 높은 단지는 ‘과천 푸르지오 써밋’이다. 대우건설이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선보인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제곱미터의 최고 실거래가가 22억원에 달한다. 3.3제곱미터당 가격은 6875만원이다.
![“다음 대장주는 과천5단지가 될 것” … 대우건설, 수주 자신감](https://img.hankyung.com/photo/202111/01.27969192.1.jpg)
과천시 재건축 아파트 가운데 3.3제곱미터당 가격이 6000만원을 상회하는 아파트는 1위 ‘과천 푸르지오 써밋’, 2위 ‘과천 위버필드’, 3위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등 세 곳뿐인데, 이 가운데 두 곳을 대우건설이 지었다.
시세 4, 5위는 삼성물산이 시공한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과천7-2단지), ‘래미안 슈르’(과천3단지)가 각각 차지했다.
◆대우건설, ‘22년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아파트 부문’과 ‘조경 부문’ 1위
대우건설은 올해 국토부 시공능력평가 아파트 건축부문과 조경부문에서 1위를 점한 바 있다.
![대우건설이 과천5단지에 제안한 '써밋 마에스트로' 투시도 사진=대우건설](https://img.hankyung.com/photo/202111/01.27969269.1.jpg)
백정완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장은 "프리미엄 브랜드에 압도적인 조건을 더해 과천 시세를 이끌어나가겠다"며 '과천 재건축 시세1위'라는 강점이 수주전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국내 최고 실거래가를 기록중인 ‘한남더힐’ 전경 사진 (출처:대우건설)](https://img.hankyung.com/photo/202111/01.27969270.1.jpg)
과천5단지 재건축 사업은 기존 최고 15층 7개 동 800가구 규모 아파트를 지하 3층~지상 35층 1351가구로 다시 짓는 프로젝트다. 6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연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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