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도시정비 수주 강자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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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사 최대인 2.2조 수주
![문정시영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조감도.](https://img.hankyung.com/photo/201911/01.21061463.1.jpg)
포스코건설은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문정시영아파트 리모델링사업’과 서초구‘신반포18차 337동 재건축사업’의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각각 조합원들의 찬성 93%(투표참여조합원 759명 중 704표), 95%(투표참여조합원 149명 중 141표)를 득표하며 시공사로 선정됐다.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 1호로‘문정시영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은 1316가구를 최고 25층 10개동 1488가구 규모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교통, 교육 및 정주여건이 우수한 강남권의 대규모 사업 단지다. 총 사업비는 2600억원 가량이다. 수평·별동 증축을 통한 일반분양분은 172가구가 될 전망이다.
![신반포18차 재건축 조감도.](https://img.hankyung.com/photo/201911/01.21061464.1.jpg)
포스코건설은 지난 1월 대구 중리지구아파트 재건축, 4월 서울 잠원훼미리 리모델링, 제주 이도주공1단지 재건축, 10월 서울 성수장미 재건축, 11월 광주 풍향구역 재개발 사업 등을 연이어 수주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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