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수도권과 부산·경남, 대전·충청 등 전국 24개 지역에서 청년매입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 3561명을 모집한다.

현재 무주택자인 대학생 또는 취업준비생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취업준비생은 대학 또는 고등(기술)학교 졸업(또는 중퇴) 후 2년 이내고 타 시·군 출신 취업준비생(직장에 재직 중이지 않은 자)이라야 한다.

입주 희망자는 5월28일부터 6월1일까지 LH 청약센터 누리집을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1, 2순위로 수급자 가정 또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50% 이하 가정의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은 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료가 책정된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