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도 서울세종본부-재경도민회, '모바일 도민회지' 발행
(창원=연합뉴스) 경남도 서울세종본부는 재경경남도민회와 함께 도민회지 '경남사람'의 첫 모바일 소식지를 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사회관계서비스망인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모바일 도민회지 발행은 이번이 전국 처음이라고 서울세종본부는 전했다.
서울세종본부는 그동안 도민회지가 지면으로만 발행돼 다양한 향우들의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이러한 모바일 소식지를 발행했다고 설명했다.
구독하려면 카카오톡 앱을 실행해 '경남 서울세종본부' 또는 '재경도민회'를 검색한 뒤 소식지의 '채널추가'만 누르면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서울세종본부는 이 채널을 적극 활용해 도민과 향우에게 경남도의 주요 정보와 정책, 현안 홍보사항, 재경향우 소식 등을 실시간 전달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집중방역기간' 운영…내달말까지, 186곳 대상
[경남소식] 도 서울세종본부-재경도민회, '모바일 도민회지' 발행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이번 주부터 내달 말까지 도내 18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집중방역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18개 시·군과 함께 도내 전 시장에 대한 주기적 방역실시 현황, 공용구간 손도독제 비치, 상인·고객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지역상인 유입이 많은 5일장 운영 시 외부상인 명단과 위치를 확인하고, 5일장 전후에 철저한 소독을 하기로 했다.
특히 내달 2일부터 15일까지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보상환급 행사(페이백 이벤트)' 추진에 따라 방문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시·군 자체 방역단이 집중방역기간을 운영해 도민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도와 전 시·군은 코로나19 재확산이 심해지던 지난 8월 26일 자체 방역단을 편성해 186개 전통시장(5일장 70개소 포함)을 대상으로 방역이행 사항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