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근(朴鍾根.한나라당) 의원 = 대통령의 재신임 발언으로 국민은 극도의 혼란과 갈등을 겪고 있다. 당장 국정을 쇄신해야 한다. 정부의 경제정책기조는 성장보다 분배를 우선하고 노조편향의 좌파적 성격을 띠고 있으며 대중 인기영합적이라는 비판이다. 시장자유주의 정책에 충실해야 한다. 남북한간에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 무역을 전면 자유화하는 경제통일을 이룩한 뒤 정치통일로 발전시켜야 한다. 우리나라 올해 조세부담률은 22.8%로 미국이나 일본보다 높은 수준이며 국민부담률은 무려 28.4%나 된다. 법인세 인하 등 조세부담 경감대책은. 경제체질 악화로 공적자금 추가투입 가능성마저 제기되는 만큼 경제성장 동력을 집중 육성해야 한다. 경제특구를 전국적으로 개방하고 기업단위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