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홍보처는 29-30일 이틀간 강원도 용평에서 40여개 중앙부처.청 공보관 회의를 열어 브리핑 제도 운영에 대해 토의한다. 회의의 주 안건은 가정된 국정 상황에 대한 `브리핑 실전'으로 효과적인 설명법, 시선처리, 카메라 녹화 등을 통해 브리핑의 실제가 집중 교육된다. 홍보처 관계자는 28일 "각급 부처가 브리핑룸을 설치해 하드웨어를 정비했기 때문에 공보관 브리핑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화영기자 quinte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