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관련 법안심사 특히 세법(稅法) 전문가로서 법제처에서만 20년 넘게 근무한 정통 '법제맨'. 지난 4월1일 법제처장에 임명된 지 6개월만에 법제처 출신으로는 최초로 중앙선관위원에 발탁됐다. 법제처에서 근무하는 동안 업무처리가 합리적이고 공정하며 꼼꼼하기로 정평이 났다. 대외활동에 다소 소극적이라는 평가도 있다. 부인 윤현숙(55)씨와 2남을 두고 있다. ▲충남 부여(58) ▲충남대 법대 ▲행시 11회 ▲법제처 법제조사과장 ▲법제처 2국장 ▲법제처 행정법제국장, 법제조정실장 ▲법제처 차장 ▲법제처장 (서울=연합뉴스) 김병수기자 bing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