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주한 미 대사에 토머스 허바드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직무대행을 내정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워싱턴의 한 정통한 외교소식통은 "허바드 동아태 담당 차관보 직무대행이 부시 행정부의 초대 주한 미 대사에 내정된 것으로 안다"며 "사실상 미 상원의 인준청문회만 남아 있는 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