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미니 3집 컴백 앞두고 `김제동의 톡투유2` 일일 MC 출격


가수 청하가 컴백을 앞두고 MC로 특급 활약을 펼친다.

청하는 10일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이하 톡투유2)에서 화보 촬영 차 자리를 비운 유리를 대신해 일일 서브 MC로 나선다.

이날 청하는 관객들을 위해 자신의 대표곡 `롤러 코스터(Roller coaster)`부터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 `월화수목금토일` 무대를 잇따라 선보이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격렬한 춤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라이브를 소화해 청중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10대들의 워너비` 청하의 등장에 10대 소녀들은 “어쩜 그렇게 춤을 잘 춰요?”라고 직접 인터뷰에 나섰고, 청하는 "어렸을 때 학원을 다녀서 그렇다"라고 쑥스러운 듯 답했다. 청하의 답변을 들은 10대 소녀는 “나도 다녔는데...”라고 말해 장내를 폭소케 했다.

EBS FM `경청`의 DJ로 청소년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안정된 진행 실력을 다져온 청하는 이날 청중들의 다양한 사연에 그녀만의 독특한 해답과 위로를 전하는 등 김제동과 함께 MC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청하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자신의 세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를 들고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청하가 일일 MC로 활약한 ‘톡투유2’ 다섯 번째 이야기는 10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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