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봄 연휴와 휴가철을 앞두고 강릉 해변에 위치한 도시형생활 주택이 뜨고 있다. 양양, 속초에 이어 강릉에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합리적인 공간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최근에는 젊은층 외에도 중년층 및 외국인도 가세하면서 소위 `서퍼들의 천국`이 됐다. 게다가 이들은 하루 이틀 머물다 가지 않는 `장박`의 고객이자 가게를 내고 다양한 사업들을 벌이고 있는 등 새로운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그 중에서도 강릉 사천에 위치한 플라주메종은 단연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 특히 이 지역에는 서핑, 스쿠버다이빙 등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서퍼들과 매장들이 늘어나는 반면, 관련 주거 시설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그러나 강릉의 도시형생활주택 `플라주메종`이 유럽풍의 세련된 생활공간을 제시하면서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공간도 실사용면적 44.07㎡와 45.09㎡의 두 가지 타입으로 새로운 주거 시설을 지향한다.또한 관광 휴양형주택입지의 소형 생활주택이라는 점도 눈에 띈다. 최근 에어비앤비, 레드타이버틀러 등 관광객을 위한 여행 컨시어지 플랫폼이 인기를 끌면서 수익형 세컨하우스로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플라주메종 하재훈 관리 이사는 "강릉에는 수익을 창출하면서 필요시 세컨하우스로 활용이 가능한 새로운 주거 문화가 뜨고 있다"며 "세련된 유럽풍 스타일에 서울에서 강릉까지 1시간대의 거리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하 이사는 또 "남북정상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강원지역의 부동산 시장도 뜨거워지고 있다"며 "오는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새로운 평화체계를 구축할 경우 부동산 가격도 자연스럽게 개발이 상승할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플라주메종 강릉 홍보관은 강원도 강릉시 경포로 80에 위치하고 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