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 35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이 사고로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부상자 중 2명은 생명이 위독하며 나머지 3명은 중상이다.사상자들은 협력업체 근로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폭발은 원유배관 이설공사 중 발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석유공사 관계자는 "노후 배관을 새 배관으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말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경부고속도로 버스 화재] 탈출 여행가이드 "비상망치 찾았더라면.." 애통ㆍ한선교, 유은혜 향한 막말 "대학 선배라서"… "모욕적, 불쾌하다"ㆍ‘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 고경표, ‘유방암’ 비밀 공유…최고의 1분은?ㆍ경부고속도로 버스 화재 `10명 사망`…손쓸 틈도 없이 화마 속 날벼락ㆍ아이폰7 출고가 86만9천원···지원금 많이 주는 통신사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