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몽중헌이 봄나물을 곁들인 이색 중국요리를 선보인다. (자료 = CJ푸드빌)
CJ푸드빌 몽중헌이 봄나물을 곁들인 이색 중국요리를 선보인다. (자료 = 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차이니즈 레스토랑 몽중헌(www.mongjungheon.co.kr)이 제철 봄나물 등을 곁들인 중국요리 '화양연화(花樣年華)' 코스를 4월말까지 선보인다.

11일 CJ푸드빌에 따르면 '화양연화' 코스는 이본주 헤드 셰프가 제철 건강한 기운을 담은 재료로 중식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요리들로 구성됐다.

코스는 몽중헌의 대표 메뉴인 '딤섬 3종'에서 시작되며, '토마토 전복 냉채', '비취 냉이 샥스핀 스프'가 입맛을 돋운다. 특히 비취 냉이 샥스핀 스프는 아삭한 물밤의 씹는 맛과 향긋한 냉이 향이 매력적이다.

이어지는 '우엉과 부용 게살 볶음', '돌나물 올리브 어니언 새우', '유채나물과 안심 X.O 소스'는 곁들인 우엉, 돌나물, 유채나물 등 봄 제철 재료가 이색적인 맛을 선사한다.

몽중헌 관계자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라는 의미를 가진 뜻의 이름 '화양연화' 코스는 이름의 의미만큼 맛의 밸런스도 훌륭하다"며 "봄나물 등을 곁들인 이색 중국요리로 가족 및 단체 모임 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몽중헌은 중국 명인이 직접 빚어 홍콩 현지 본연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딤섬과 콘지(congee, 중국식 죽) 그리고 정통 중국요리를 선보인다. 고풍스럽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호텔 중식당 출신 셰프와 딤섬 마스터가 중식의 진수를 선보이는 몽중헌은 청담점, 안국점, 페럼타워점, 방이점 총 4곳을 운영 중이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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