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이시언 “남궁민이 살아있는 한 증인석에 나서지 않을 것”
[연예팀] ‘리멤버’ 박성웅이 이시언을 구출해냈다.

2월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에서는 박동호(박성웅)가 남규만(남궁민)에 의해 감금된 안수범(이시언)을 구출해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동호는 서진우(유승호)를 찾아가 안수범의 행방을 알리고, 서진우와 안수범이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진우는 안수범에 “쉽지 않았을 텐데 덕분에 결정적 증거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안수범은 “저도 죗값 치를 준비가 돼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서진우는 “그러나 남규만은 죗값 받을 마음이 없다. 그래서 서촌여대생 재심재판 증인부탁 드리러왔다. 남규만, 이번엔 확실히 법의 심판을 받게 할 거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하지만 남규만에 감금돼 있다 풀려난 안수범은 “지금으로썬 어렵다. 제가 몇십 년 동안 규만이를 지켜보면서 알게 된 점이 뭔지 아느냐”며 “남규만한테 잘못 걸리면 죽는다는 거다. 남규만이 살아있는 한 절대 그 앞에 설 일은 없을 거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리멤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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