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정규 2집 100만장 돌파

엑소, 정규 2집 100만장 돌파..`학생들 용돈 뺏는 깡패`



▲ 엑소 정규 2집 100만장 돌파(사진 SM엔터테인먼트)

엑소가 정규 2집 100만장을 돌파하며 또다시 새로운 역사를 썼다. 한 가수의 노래 가사에 빗대 말하면 그야말로 `학생들 용돈 뺏는 깡패`다.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가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 75만 3860장, 2집 리패키지 `러브미라잇(LOVE ME RIGHT)` 37만 1160장 등 총 112만 5020장의 판매고를 세우며 정규앨범 2장 연속 앨범판매량 100만장 돌파라는 기록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밀리언셀러 등극은 정규 2집 발매 2개월여 만에 이뤄낸 기록으로, 음반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3년 정규 1집이 발매 약 7개월만에 100만장을 돌파했던 속도를 넘어 자신들의 기록을 경신했다.



더욱이 엑소는 지난 2013년 정규 1집으로 12년만에 100만장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워 가요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이후 엑소는 전 세계 음악차트 1위를 비롯해 각종 시상식 대상 수상 등 독보적인 성과를 거둬 `대세 그룹`임을 입증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규 2집 `엑소더스`로 국내외 각종 음원, 음반,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석권함과 동시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한국 남자 가수 사상 최고 순위인 95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며 "지상파 및 케이블 TV의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무려 18개의 트로피를 싹쓸이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3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전곡의 음원을 선보이자마자 차트 줄세우기를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러브미라잇`을 발매한 엑소는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앨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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