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25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로 91억원이 순유입돼 8거래일째 순유입세가 지속됐다고 밝혔습니다. ETF를 포함하면 국내주식형펀드는 249억원이 순유입돼 닷새째 자금 증가세가 유지됐지만 해외주식형펀드는 165억원이 빠져나가 사흘만에 순유출로 돌아섰습니다. 채권형펀드로는 2천700억원이 순유입돼 13일째 자금이 유입됐지만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3천억원이 순유출돼 하루 만에 다시 유출세로 돌아섰습니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103조2천억원으로 전날보다 1조9천억원 늘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1조6천억원 증가한 341조5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