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연비효율을 높이고 내·외관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대폭 개선한 '2010 모닝'을 15일 출시합니다. 2010 모닝의 연비는 17.4km/ℓ(자동변속기 기준)로 경차 최고 연비를 실현했습니다. 또한 전 모델에 경제운전영역을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경제운전안내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였습니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706만원~977만원 선이며 LPI 모델이 885만원~1,030만원 선입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