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는 오는 31일부터 11월7일까지 3차례에 걸쳐 국제통화기금(IMF) 대표단과 연례회담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는 금융.기업구조조정 현황과 금융지주회사 감독현황, 은행소유.지분 통제제도, 자본시장 발전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회담은 오는 31일과 내달 1일, 내달 7일에 차례로 열리며 IMF측에서는 A. 초프라 IMF 한국과장 등 8명이 참석한다. (서울=연합뉴스) 정주호기자 joo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