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자본금 2백만달러를 포함,총8백만달러를 투자해 건설한 중국
혜주오디오공장이 5일 준공됐다.
삼성전자 90% 중국 유방유한공사 5% 혜주지산총공사가 5%의 지분을 갖는
이 합작공장은 이날부터 CD뮤직센터 3개 생산라인을 본격 가동, 15%는 현
지에,나머지 85%는 동남아국가등에 판매하게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97년까지 추가투자를 통해 생산라인을 6개로 확충할 계획
이다.
이 합작공장은 특히 삼성전자가 이 지역에 동반진출한 동양트랜스 인창전
자 재영금형등 국내 중소업체로부터 리모컨 금형 사출물등 핵심부품을, 이
미 가동중인 삼성전기 동완공장으로부터 스피커등을 공급받게돼 부품조달
의 현지화를 실현하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