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급이상고위공직자 7백9명에대한 재산형성과정실사결과와 이에
따른 징계조치내용을 4일 발표할 예정이다.
그동안 청와대 국무총리실 각부처감사관실이 실시한 실사결과 징계조
치를 받게되는 공직자는 모두 60명선으로 공직사태유도는 26~28명선, 경
고대상자는 30여명선인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부는 4일발표때는 징게조치대상자의 숫자만 공식발표하고 개
인별징계조치내용은 각부처에 통보해 장관책임하에 조속히 이를 매듭짓
도록 할 방침이다.
각부처별 사퇴유도대상자중에는 재산공개로 물의를 빚은 외무부관리들
이 가장 많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들에 대한 징계조치는 11월
정기인사에 반영하게 될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