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작가 박일문씨의 화제작 "살아남은 자의 슬픔"(민음사간)이
TV미니시리즈로 제작됐다.
오는 25일부터 KBS 2TV에서 방영될 16부작 "살아남은 자의 슬픔"
(홍영희극본 이민홍연출)은 80년대에 적극적으로 사회비판에 참여하다
90년대에 들어 전망을 잃은 젊은이들의 방황을 그렸다. 이병헌(자명)
신윤정(라라) 나현희(디디)등이 주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