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의료공업과 유천건설이 1일 주식장외시장에 등록됐다.

이들 2개사의 주권은 오는8일부터 장외시장에서 매매되며 매매기준가는
녹십자의료공업이 7천2백원,유천건설이 7천3백원이다.

자본금이 30억원인 녹십자의료공업은 혈액백 일회용주사기등을 생산하며
91사업연도에 매출액 2백59억원 당기순이익 4억8천만원의 영업실적을 올린
업체로 고려증권이 장외등록을 주선했다.

유천건설은 자본금이 31억9천만원으로 한신증권이 장외등록을 주선했는데
91사업연도에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백25억원및 12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장외시장등록기업수는 올들어 18개가 추가돼 모두 92개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