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 장세, 850P선마저 붕괴
- 연 3일의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약세출발을 보인 금일은 장중 금리인하,
실명제완화 논의, 조기개각설등 무성한 루머에도 반등기미를 보이지 않고
낙폭이 심화되는 전형적인 침체장세 노출.
- 시장평균환율제 도입이후 원화의 큰폭절하에 힘입어 무역, 수출관련주
중심의 제한적 반등시도가 있었으나 미미한 기관개입과 장세 비관세력의
매도가세로 이 또한 무위로 끝나면서 금융업종을 비롯한 거의 전업종에
걸친 동반하락세를 보여 위축된 투자심리를 보임.
<>개별재료 수반하는 종목별 선별투자 바람직할듯
- 3/2 부양조치이후 증권주 신용허용 연기, 통화채재배정등으로 연 4일째
계속되는 금융주 중심의 큰폭 하락은 현장세의 지지기반이 미수 및 신용에
의한 가수요임에 상당부분 근거하고 있음을 입증.
- 현재와 같이 매기가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심리 회복을 위한
호재성 재료가 돌출되지 않는 한 매물압박이 심하거나 자본금규모가 큰
종목은 회피하는 것이 유리해 보임.
- 추가하락시 3/2부양조치 이전으로 환원함에 주목하여 단기 바닥권 진입을
이용한 보유기간을 짧게하는 기술적 매매와 재료수반하는 중/소형주 위주의
탄력적, 방어적 선별투자 요청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