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그램인터랙티브(대표 이상윤)는 미국 테이크2사와 계약을 맺고 1인칭 액션게임 "듀크 뉴켐 포에버"를 오는 12월부터 국내에 배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게임은 PC,가정용비디오,게임보이용의 게임으로 개발돼 세계적으로 4백만장이 판매된 1인칭 액션게임 "듀크 뉴켐"의 후속작이다. "듀크 뉴켐"은 1인칭 게임으론 최초로 멀티플레이 기능을 장착해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 오는 12월에 선보일 후속작 "듀크 뉴켐 포에버"는 그래픽과 인터페이스,멀티플레이 시스템 등을 대폭 강화한 작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