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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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00명이 넘게 나오고 있는데도 이탈리아 정부가 봉쇄 조처를 도입할 계획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30일(현지시간) 주세페 콘테 총리는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시행 중인 국가 방역시스템을 신뢰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콘테 총리는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는 올가을도 경제활동을 제한하지 않고 현재의 방역 규정에 따라 대응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30일 기준으로 이탈리아의 일일 확진자 수는 1365명, 사망자 수는 4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도 각각 26만8218명, 3만5477명으로 늘었다.

이탈리아는 5월 중순 봉쇄 해제 이후 하루 확진자 수 100~300명대를 유지해왔다. 최근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이달 중순부터 급증해 1000명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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