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 이어 엘앤에프도 이전…시간외거래 급등
포스코DX에 이어 엘앤에프가 코스피 이전상장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엘앤에프는 28일 공시를 통해 "당사는 금일 이사회를 통해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추진에 대해 보고 및 가결했다"고 밝혔다.

코스피 이전상장 건과 관련해 엘앤에프 측은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을 준비하는 2차전지 기업은 엘앤에프 뿐만이 아니다.

앞서 포스코DX 역시 유동성 확보 등을 위해 코스닥 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포스코DX의 주가는 지난 21일 이후 6거래일 연속 급등세(+44.46%)를 이어왔다.

한편 해당 소식이 전해지며, 엘앤에프는 시간외 거래에서 5%대 오른 가격에 거래 중이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