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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에 대전광역시는 국가정보통신서비스에 필요한 회선을 기존에 기간통신사업자에게서 임대회선방식으로 사용해 오다 직접 자가통신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백본 전송망 및 관제설비를 통합 구축함으로써 이를 통해 국가정보통신서비스뿐만 아니라 향후 스마트시티 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독자적인 기반 인프라를 확보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와 관련하여, ㈜텔레필드는 대전광역시가 2018년 기본설계에 착수 후, 2019년 실시설계 통해 금년 2020년 6월 9일에 공고된 초고속자가통신망 1단계 구축사업 제안입찰에 참가하였으며, 지난 7월 9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협상을 통해 7월 22일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1단계 사업은 스마트도시 통합센터를 비롯하여 시와 구청 등 전체 7개소를 RoADM 기술을 적용하여 시의 백본 전송망을 구축하고 이를 중심으로 소방본부, 상수도본부, 한밭도서관을 연결하는 PTN(Packet Transport Network)장비를 이용한 MPLS-TP기반의 전송망을 구축하고, 백본 라우터, 인터넷전화 라우터와 재해복구용 DR라우터를 설치하여 데이터통신을 위한 네트워크를 함께 구축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자가통신망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NMS(Network Management System)과 광선로관리시스템 및 관제설비를 도입하여 자가망통신운영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금번에 구축될 1단계 자가통신망 구축을 통해 대용량의 안전한 전송망을 구축함으로써, “2030 대전도시 기반계획”에 따른 단계별 스마트도시형 서비스 수용을 위한 대전광역시 내의 전체 주민센터 및 각종 사업소 대상의 2, 3단계 사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텔레필드는 금번의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향후 이어지는 사업들에서 보다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텔레필드의 PTN장비는 제주특별자치도, 대구광역시, 김해시청, 오산시청 등의 다수의 지방자체단체 자가통신망구축 사업뿐만 아니라 KT의 PTN기간망 구축 사업, 한국도로공사의 PTN기반의 광전송망 구축 사업을 비롯하여 지난 해부터 국가재난안전통신망과 우정사업본부 차세대 통합망 구축사업 등에 공급되어 전국단위의 대규모 통신망에서 안정적으로 운용됨으로써 장비의 신뢰성과 품질측면에서 고객들의 인정 받고 있다.

텔레필드는 이러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업적 성과를 기반으로 국내 전송장비 분야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용어 설명
PTN(Packet Transport Network): 음성과 데이터 등 다양한 유·무선 서비스를 단일 통신망으로 제공할 수 있게 하는 패킷통신 기반의 전송장비. 전송용량과 대역폭 등을 쉽고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어 망운용 효율성이 증대된다.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한국경제신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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