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증시가 올 한해 무려 33% 상승, 16년만에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31일 주요지수인 S&P/ASX200 지수는 37.3포인트(0.77%) 상승한 4,870.6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S&P/ASX200 지수는 올들어 31% 상승했다.

종합주가지수인 올오디너리스는 이날 35.7포인트(0.74%) 오른 4,870.6포인트로 마감, 올 한해 3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1993년 올오디너리스가 35% 상승한 이후 최고 상승률이다.

(시드니연합뉴스) 이경욱 특파원 kyung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