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신탁은 1일 개인연금신탁 판매에서 금융권 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날 낮12시 현재 이 회사의 개인연금신탁 수탁고가 1조11억원에 달했다는
것이다.

이 상품은 지난 94년 6월말부터 판매해 3년만에 1조원을 넘어선 것이다.

대투의 김종환 사장은 이날 1조원 돌파를 기념해 우수고객 3명을 선정해
제주도왕복 여행권 2매씩을 전달했다.

<손희식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