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형사 (사진=방송 영상 캡처)

‘나쁜형사’ 차선우가 가면을 벗은 살인마의 모습을 보게됐다.

오늘(24일) MBC ‘나쁜형사’에서는 채동윤(차선우) 앞에서 스스로 가면을 벗고 대면하는 살인마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채동윤을 인질로 잡아 고문하던 살인마는 경찰에까지 전화를 걸어 생중계하는 사악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채동윤의 눈빛을 불편해한 살인마는 “왜 그렇게 나를 봐?”라며 물었다. 이에 채동윤은 “살인을 생중계하는 건 당신이 처음이니까. 내가 궁금한데 전문가들은 얼마나 당신을 궁금해할까”라며 털어놓았다.

살인마가 “넌 뭐가 궁금한데?”라고 묻자, 채동윤은 “가면은 왜 쓰는 건데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살인마는 가면을 벗고 “가면을 쓰면 일이 쉬워지거든”이라고 말하며 채동윤을 비웃었다.

한편 ‘나쁜형사’는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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