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브랜드평판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워너원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3월 6일부터 4월 7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81,430,421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한 결과 워너원 1위, 방탄소년단 2위, 빅뱅이 3위라고 발표했다.
워너원, '방송사고' 키워드 불구 1위…방탄소년단 'FACE YOURSELF' 빅히트
구창환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18년 4월 빅데이터 분석 1위를 기록한 워너원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고맙다', '축하하다', '사고치다'가 높게 분석되었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부메랑', '강다니엘', '방송사고'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61.09%로 분석되었다"고 워너원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했다.

최근 워너원이 엠넷 스타라이브 방송사고 이후 이같은 키워드가 반영된 것.
워너원, '방송사고' 키워드 불구 1위…방탄소년단 'FACE YOURSELF' 빅히트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워너원, 방탄소년단, 빅뱅, 엑소, 아이콘, 동방신기, 위너, 세븐틴, 비투비, NCT, 샤이니, 갓세븐, 인피니트, JBJ, 스트레이 키즈, 몬스타엑스, 슈퍼주니어, SF9, 아이즈, 빅스, 더보이즈, B1A4, 2PM, 신화, 펜타곤, 하이라이트, 골든차일드, 비스트, 아스트로, 젝스키스 순으로 분석됐다.

1위, 워너원 (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 브랜드는 참여지수 ,540,272 미디어지수 2,028,416 소통지수 2,558,329 커뮤니티지수 3,016,70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143,719 로 분석되었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1,642,511와 비교하면 4.28% 하락했다.
방탄소년단, 日 정규 3집 'FACE YOURSELF' 오리콘 앨범 차트 1위
방탄소년단, 日 정규 3집 'FACE YOURSELF' 오리콘 앨범 차트 1위
2위, 방탄소년단 (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 브랜드는 참여지수 3,315,136 미디어지수 1,733,632 소통지수 2,232,536 커뮤니티지수 2,521,43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802,738로 분석되었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0,990,072 와 비교하면 10.80 % 하락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FACE YOURSELF’는 닷새 연속 오리콘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일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정규 앨범 ‘FACE YOURSELF’는 발매 닷새 째인 8일 1만 1799 오리콘 포인트를 기록해 5일 연속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3위, 빅뱅 (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 ) 브랜드는 참여지수 659,824 미디어지수 1,819,648 소통지수 894,650 커뮤니티지수 1,603,61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977,740로 분석되었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54,624와 비교하면 15.68% 하락했다.

4위, 엑소 ( 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레이, 첸, 타오, 루한, 크리스 ) 브랜드는 참여지수 414,304 미디어지수 1,337,088 소통지수 1,819,148 커뮤니티지수 1,390,23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960,777로 분석되었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7,064,200와 비교하면 29.78% 하락했다.

5위, 아이콘 ( B.I , 김진환, BOBBY,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 ) 브랜드는 참여지수 348,832 미디어지수 1,113,728 소통지수 1,287,956 커뮤니티지수 1,216,97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967,486로 분석되었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7,117,436와 비교하면 44.26%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 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지수는 보이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