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 불가리아의 축구대표팀 평가전 시청률이 24.7%로 나타나 축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SBS가 중계한 한국대 불가리아의 축구경기 시청률이 24.7%로 MBC `대장금'(47.4%)에 이어 일일시청률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구경기 직후인 오후 9시부터 방송된 `SBS 8시뉴스'도 평소보다 3~5% 포인트높은 14.6%를 기록해 축구의 시청률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조사회사인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대표팀 경기 시청률은 22.8%로 나타났다.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js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