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학생가구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일룸은 1999년 국내 최초로 출범한 시스템 학생방 시리즈 ‘링키플러스’를 시작으로 아이의 다양한 성향 및 특성을 고려한 아동·청소년 대표 가구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누적 판매량 100만세트를 돌파한 링키플러스 시리즈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 사이에서 ‘국민 책상’이라고 불리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최근 신규 컬러가 적용된 ‘로이 뮤트 에디션’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는 로이 시리즈는 2016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20만세트를 돌파한 베스트 셀러로 꼽힌다. 일룸의 학생방 제품 판매 1위 자리를 차지한다.iF디자인 어워드, IDEA, 굿 디자인 어워드 등 권위 있는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인정받았다.일룸은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의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위한 로이 책상 세트를 지원하고,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결식우려아동 끼니를 지원하는 등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일룸 담당자는 “앞으로도 아이 체형 및 성향, 학습 유형 등에 따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가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김인엽 기자
르무통이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컴포트슈즈 부문 1위에 선정됐다.르무통은 ‘벗고 싶지 않은 편안함’이라는 슬로건으로 자연소재 메리노 울을 재해석한 자체 개발 원단 H1-TEX(에이치원텍스)를 활용해 제품력을 인정받은 편한 신발 브랜드다. 수만 건의 리뷰 평균 평점이 4.9(5점 만점)에 달할 만큼 높은 고객 만족도를 자랑한다.르무통 신발은 오래 걸어야 하는 여행에 어울리는 신발로 주목받았다. 신축성 있는 울 원단을 이용해 발이 붓더라도 맞춘 듯한 편안함을 제공한다. 보이지 않는 곳에도 듀얼 쿠셔닝 레이어, 오솔라이트와 협업한 르무통 메리노 울 인솔 등 다양한 부분에 편안함을 위한 디테일을 적용했다. 리사이클 폴리 신발끈, 생분해성 소재를 활용한 아웃솔 등 환경까지 고려해 다양한 자연소재를 신발에 활용하는 ‘RE PROJECT’를 진행했다. ‘발이 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르무통의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면서 소비자들의 안목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르무통은 21일 챌린지, 르무통 앰버서더, 여행사진 이벤트, 여행 에세이 콘텐츠 등 다채로운 브랜딩 활동을 통해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광고에서도 실제 르무통을 신어보고 경험한 일반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김인엽 기자
HFBG에서 운영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화락바베큐치킨이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바베큐치킨전문점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한국소비자포럼이 지난 3월 실시한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설문 소비자조사에 따르면 화락바베큐치킨은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 의도, 전환 의도 등 5가지 항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설문 참여자 중 73.6%가 20~30대로 화락바베큐치킨은 젊은 세대들이 찾는 치킨전문점으로 인기다.‘직화바베큐치킨 전문점’을 모토로 2020년 문을 연 화락바베큐치킨은 국내 최초 2분 조리시스템을 구축해 퀵서비스레스토랑(QSR)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차별화된 직화 조리 레시피로 한국식 불맛을 구현해 론칭 2년 만에 매장 수 150호점을 돌파했다. 지난해 총 판매 매출이 300억원을 돌파하는 등 3년 연속 성장하고 있다.화락바베큐치킨은 올해 1분기 누적 매출 18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57%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회사 측은 “올해 최소 2배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총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태국 온눗 방짝스퀘어 1호점을 시작으로 중국과 영국 등에 진출할 계획도 밝혔다.화락바베큐치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및 점주 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글로벌 브랜드로서 역량을 강화하여 더 좋은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세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