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락바베큐치킨, 국내 첫 2분 조리…퀵서비스 주도
HFBG에서 운영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화락바베큐치킨이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바베큐치킨전문점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지난 3월 실시한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설문 소비자조사에 따르면 화락바베큐치킨은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 의도, 전환 의도 등 5가지 항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설문 참여자 중 73.6%가 20~30대로 화락바베큐치킨은 젊은 세대들이 찾는 치킨전문점으로 인기다.

화락바베큐치킨, 국내 첫 2분 조리…퀵서비스 주도
‘직화바베큐치킨 전문점’을 모토로 2020년 문을 연 화락바베큐치킨은 국내 최초 2분 조리시스템을 구축해 퀵서비스레스토랑(QSR)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차별화된 직화 조리 레시피로 한국식 불맛을 구현해 론칭 2년 만에 매장 수 150호점을 돌파했다. 지난해 총 판매 매출이 300억원을 돌파하는 등 3년 연속 성장하고 있다.

화락바베큐치킨은 올해 1분기 누적 매출 18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57%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회사 측은 “올해 최소 2배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총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태국 온눗 방짝스퀘어 1호점을 시작으로 중국과 영국 등에 진출할 계획도 밝혔다.

화락바베큐치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및 점주 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글로벌 브랜드로서 역량을 강화하여 더 좋은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