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31150]는 교보문고와 손잡고 도서 전용카드인 '교보문고 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카드 회원은 도서구입비 5%(직수입 외국도서 10%) 할인, 2∼6개월 무이자 할부, 이용금액의 3% 교보문고 사이버머니 적립, 대중교통상해보험 무료가입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존의 '국민 Pass카드' '국민 eQueens카드'의 기능을 각각 갖춘 2종류가 있다. 국민카드는 내년 2월말까지 교보문고 국민카드로 5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 중 111명을 추첨해 홈시어터, MP3 플레이어, 문화상품권 등을 나눠줄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