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3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이한중 성용하이테크 대표(50)를 선정했다. 이 대표는 지난 86년 창업,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동차 트랜스미션용 고력황동합금을 개발했으며 자동차 핵심부품인 스틸싱크로나이저링을 국산화시켰다. 지난 99년 과학기술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성용하이테크는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등 국내외에 50여건의 특허등록을 갖고 있다. (031)987-2234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