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튼튼이가탄'…잇몸 건강관리 인식 개선 앞장
명인제약의 이가탄이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잇몸치료제 부문 1위에 올랐다.

1991년 출시된 이가탄은 잇몸병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국민의 잇몸 건강을 책임져왔다. 명인제약은 잇몸병을 참고 방치하는 것 보다 치과 치료와 잇몸약 복용을 병행하는 게 좋다는 인식을 높이는 등 잇몸 건강관리 인식개선에도 힘써왔다.

'이가튼튼이가탄'…잇몸 건강관리 인식 개선 앞장
잇몸 건강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관심을 기울여야 할 필수 항목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잇몸이 붓거나 잇몸에서 피가 나더라도 방치한다. 잇몸 통증이 심해진 뒤에야 잇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잇몸과 치조골(잇몸뼈), 치주인대 등은 치아 뿌리부터 단단히 잡고 있다. 잇몸이나 치조골에 염증이 생기면 이 염증이 치아 주변을 조금씩 녹인다. 치료 시기를 미루면 치명적인 치아 손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 나아가 치아발치나 임플란트를 해야하는 상황을 맞닥뜨릴 수 있다.

잇몸에서 이상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 치과 진료는 필수다. 이때 잇몸약을 함께 복용하면 효과적이다. 이가탄은 치주 치료 후 치은염, 경·중등도 치주염의 보조치료제로 제피아스코르브산, 토코페롤아세테이트2배산, 카르바조크롬, 리소짐염산염의 4가지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성인 기준 1회 1캡슐을 하루 세 번 식후 복용하면 된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