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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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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제 기자 유통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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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뚜레쥬르, 한여름에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드는 이유 [한경제의 신선한 경제]

    글로벌 물류난이 식품 기업들의 생산 시계까지 앞당기고 있다. 빵류, 라면 등 ‘K-푸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식품기업들은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현지에 공장을 짓고 있다. 상반기에만 대상, 농심 등이 미국 현지에서 신규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식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뚜레쥬르는 올 12월에 해외에서 판매할 냉동 크리스마스 케이크의 디자인을 확정짓고 생산에 돌입했다. 예년보다 약 한 달 이른 움직임이다.작년 하반기 물류 대란으로 미국 본토에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이 이듬해 1월에야 도착하는 ‘참사’를 겪은 뒤 올해에는 생산 일정을 앞당긴 것이다. 늦게 도착한 냉동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미국의 사회 소외계층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미국 20개 주(州)에 진출한 뚜레쥬르는 현지 매장 수를 늘리는 것과 동시에 미국에 공장 설립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은 미국 시장의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한국 공장에서 제품 일부를 수출하고 있지만 글로벌 물류난이 장기화되면 현지 생산이 더 안정적일 것이란 이유에서다.공산품과 달리 식품은 유통기한이 짧고 운반 과정도 까다롭다. 발효식품의 경우 온도, 습도 등 환경에 더 민감하다.이에 종가집 김치를 생산하는 대상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 김치 공장을 짓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갔다. 대상의 열 번째 해외 생산기지이자 아시아권을 벗어난 첫 해외 공장이다. 연간 2000t의 김치 생산이 가능한 제조 라인과 원료 창고 등 기반 시설을 갖췄다.대상 관계자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미국 시장 내 김치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라며 &ld

    2022.07.06 11:00
  • 뒤집어진 밥상물가

    최악의 가뭄에 이어진 폭우와 폭염이 여름철 ‘밥상 물가’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이에 따라 통상 이맘때 가격이 내려가는 제철 작물까지 가격이 뛰고 있다. 5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분석 대상 작물 22개 중 19개가 전년 동월 대비 높은 가격에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호박(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 190.4%), 오이(130.9%) 등은 ㎏당 도매가격이 두 배 이상 뛰었다.작년 말부터 급등세를 이어온 감자 가격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것은 이상기후로 인한 물가 불안이 심상치 않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대개 7~8월은 시장에 물량이 풀려 감자 가격이 내려가는 경향을 보인다.하지만 올해는 폭우를 맞자마자 폭염이 이어져 산지에서 썩은 감자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그 결과 국내산 감자는 지난 4일 도매시장에서 ㎏당 1223원에 거래돼 조사가 시작된 2013년 후 가장 비싸게 팔렸다. 생산 현장에서 인건비, 시설 관리비 등의 증가 추세가 만성화한 것도 소비자 부담을 키우는 요인으로 꼽힌다. 상추 등 쌈채류가 대표적이다.농산물 유통업계 관계자는 “폭염 시기에는 하우스 내부 온도가 급격히 올라 노동 생산성이 감소한다”며 “코로나19 창궐 후 외국인 근로자 인력난까지 겹쳐 인건비가 폭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가가 너무 올라 하우스 온도를 관리하기 위해 설비 가동을 늘리는 것도 부담스럽다”고 덧붙였다.한경제 기자

    2022.07.05 17:33
  • LG생활건강, 청년 기후환경 활동가 100명과 해변 정화활동 진행

    LG생활건강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청년 환경 활동가들과 바다 쓰레기 청소 활동을 벌였다.LG생활건강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기후환경 활동가 집단 ‘글로벌에코리더 YOUTH’ 100여 명과 지난 3일 강원 동해 망상해변에서 비치코밍 캠페인을 펼쳤다고 4일 발표했다. 비치코밍이란 해안가에 버려지거나 떠밀려온 플라스틱, 유리 조각 등을 빗질하듯이 주워 모으는 것을 의미한다.LG생활건강은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와 함께 올초부터 환경에 관심이 많은 20세 이상 청년 100여 명을 선발해 MZ세대 기후환경 활동가로 육성하는 글로벌에코리더 YOUTH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4~7명이 한조가 돼 대학 축제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길거리 쓰레기를 줍는 등 대학가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가시적인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유엔환경계획(UNEP)이 일회용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오염을 줄이기 위해 세계 청년들과 함께하는 ‘플라스틱 타이드 터너스 챌린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민 스쿠버다이버, 원주환경청, 동해시 관계자 등도 참여해 해양 정화 활동을 펼쳤다.회사 측은 전문가들이 

    2022.07.04 15:49
  • 가뭄에 이른 장마…오이값 38% 올랐다

    여름 제철 채소인 오이 가격이 급격한 상승 궤적을 그리고 있다. 최악의 가뭄에 이어 폭우를 동반한 장마가 시작되면서 농사에 타격을 준 영향이다.1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전날 국내산 오이의 ㎏당 도매가격은 1858원으로 지난달보다 37.5% 올랐다. 평년과 비교하면 39.7% 비싼 금액이다.소매가격 상승 폭도 비슷하다. 농산물유통 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여름 오이인 백다다기 품종은 10개에 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 달 전보다 34.4% 뛰었다. 가시오이와 취청오이도 같은 기간 상승률이 40.0%에 달했다.이런 움직임은 날씨가 급변하면서 시장에 나오는 상(上)품 오이 물량이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 오이는 시원한 온도(22~28도)에서 잘 자라는 작물로 기후 변화에 민감하다.주산지인 강원도가 6월 초까지 가뭄 피해를 봤고, 생육기에 일교차가 커 품질이 떨어졌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A 대형마트 바이어는 “출하가 평소보다 2주가량 늦어졌는데, 여기에 이른 장마가 겹치면서 시장에 공급되는 물량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KAPI의 예측 모델에 따르면 오이 가격 상승세는 8월 중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오이는 일조량이 부족한 장마철은 물론 무더운 한여름에도 출하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2020년에 품귀 현상을 빚은 토마토는 올해 작황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 가뭄이 토마토의 당도를 높였다. 토마토는 17~27도에서 자라고 25~30도에서 과실이 커지는 고온성 채소다.KAPI에 따르면 토마토 도매가격은 ㎏당 801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2% 하락했다. 소매가격은 ㎏당 3672원으로 작년(3552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B 대형마트 채소 담당 바이어

    2022.07.01 17:18
  • 최악의 가뭄 이후 이른 장마…여름 오이 가격 올랐다 [한경제의 신선한 경제]

    최악의 가뭄에 이어 폭우와 함께 평년보다 일찍 장마가 시작되자 오이 가격이 급격한 상승 궤적을 그리고 있다.1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에 따르면 전일 국내산 오이의 ㎏당 도매가격은 1858원으로 지난달보다 37.5%, 평년 대비 39.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소매 가격 상승폭도 비슷하다. 농산물유통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여름 오이인 백다다기 품종은 10개에 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 달 전보다 34.4% 비싼 가격이다. 가시오이와 취청오이도 같은 기간 가격 상승률이 40%에 달했다.날씨가 급변하면서 시장에 나오는 상(上)품 오이 물량이 줄어든 탓이다. 오이는 시원한 온도(22~28℃)에서 잘 자라는 작물로 기후 변화에 민감하다. 주산지인 강원도가 6월 초까지 가뭄 피해를 입었고 생육기에 일교차가 커서 품질이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A 대형마트 바이어는 “출하가 평소보다 2주가량 늦어진 상황이었는데 이른 장마까지 겹치면서 시장에 공급되는 물량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KAPI의 예측 모델에 따르면 오이 가격 상승세는 8월 중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오이는 일조량이 부족한 장마철은 물론 더운 날씨가 계속돼도 출하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재작년 품귀현상을 빚은 토마토는 올해 작황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봄철 가뭄이 토마토 당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토마토는 17~27℃에서 생육되고 25~30℃ 사이에서 과실이 커지는 고온성 채소다.KAPI에 따르면 토마토 도매가격은 kg당 801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7.2% 하락했다. 소매 가격은 1kg에 3672원으로 작년(3552원)과 비슷한 수준이다.B 대형마트 채소 담당 바이어는 “수박

    2022.07.01 10:22
  • 할당관세, 부가세 면제…대형마트 '할인경쟁'

    물가 안정을 위해 수입 돈육·밀가루·대두유 등에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김치, 장류, 커피 등에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정부 조치가 1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맞춰 주요 대형마트들이 대규모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세금 인하 효과를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3사는 수입 돈육 할인행사를 30일 일제히 시작했다. 수입 돈육에 적용되던 최대 25%의 관세가 0%로 낮아진 만큼 캐나다 등지에서 수입한 냉장 삼겹살을 10~30% 할인해 100g당 1400원대 수준에 판매한다. 이는 국산 냉장 삼겹살의 절반 가격이다.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으로 국산 삼겹살은 소매점에서 100g당 2936원에 거래됐다. 작년 말(2518원)보다 16.6%올랐다.1일부터 할당관세가 적용되면 이에 맞춰 수입 돈육 정상가도 내릴 계획이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예전에 관세를 내고 확보했던 수입 돈육을 우선 할인 판매하는 것”이라며 “7월부터 정상가를 낮추고 할인 폭을 조절하는 식으로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따르겠다”고 밝혔다.단순 가공 식료품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조치도 시행됨에 따라 대형마트들은 해당 품목을 할인 판매하기로 했다. 정상가는 약 10% 인하할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된장, 고추장, 액젓, 명란젓 등 323개 품목의 가격을 인하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플라스틱 또는 알루미늄 파우치 등으로 개별 포장돼 판매되는 김치·간장·단무지 등에 붙는 부가가치세를 내년 말까지 없애고, 커피·코코아 원두 수입 시 발생하는 부가가치세(1.1%)도 내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걷지 않기로 했다.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은 줄

    2022.06.30 17:16
  • 오늘부터 식품 할당관세·부가세 면제…대형 마트 '할인경쟁'

    물가 안정을 위해 수입 돈육·밀가루·대두유 등에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김치, 장류, 커피 등에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정부 조치가 1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맞춰 주요 대형마트들이 대규모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세금 인하 효과를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3사는 수입 돈육 할인 행사를 30일 일제히 시작했다. 수입 돈육에 적용되던 8.6%의 관세가 0%로 낮아진 만큼 캐나다 등지에서 수입한 냉장 삼겹살을 10~30% 할인해 100g에 1400원대 수준에 판매한다. 이는 국산 냉장 삼겹살의 절반 가격이다.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으로 국산 삼겹살은 소매점에서 100g에 2936원에 거래됐다. 작년 말(2518원)보다 16.6%, 1년 전(2568원) 대비 14.3% 올랐다.1일부터 할당관세가 적용되면 이에 맞춰 수입 돈육 정상가도 내릴 계획이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예전에 관세를 내고 확보했던 수입 돈육을 우선 할인 판매하는 것”이라며 “7월부터 정상가를 낮추고 할인 폭을 조절하는 식으로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따르겠다”고 밝혔다.단순 가공 식료품에 대

    2022.06.30 15:48
  • 맥도날드, 창녕 갈릭버거에 이어 '보성 녹돈버거' 출시

    지난해 ‘창녕 갈릭버거’ 돌풍을 일으킨 한국맥도날드가 올해에도 국내 농가와 협업해 ‘보성 녹돈버거’를 30일 새로 내놓는다. 이 버거는 국산 식재료를 활용하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전남 보성의 녹찻잎 사료를 먹여 충청 지역 농장에서 키워낸 보성녹돈을 패티로 사용했다.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고객들에게 높은 품질의 메뉴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해당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지난해 8월 출시한 창녕 갈릭버거는  출시 후 한 달간 약 158만 개 이상 판매되며 지난해 한정 판매 메뉴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판매 기간 동안 총 42톤(t)의 창녕 마늘이 맥도날드에 공급됐다.올해 한국맥도날드는 녹차·한돈 농가와 손을 잡았다. 맥도날드는 이번 보성녹돈 버거를 통해 약 140t의 녹돈을 수급해 녹찻잎을 생산하는 전남 지역의 농가와 녹돈이 사육되는 충남 홍성, 예산, 보령, 충북 청주 4개 지역의 축산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보성녹돈은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우며 잡내가 적은 국내산 프리미엄 돈육이다. 다른 돈육에 비해 비타민 B1, 리놀렌산의 함량이 높으며 수분을 유지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맥도날드는 보성녹돈을 113g의 두툼한 패티로 재탄생시켰다. 양배추, 적양파, 토마토 등 버거에 들어가는 야채들도 전량 국내산을 사용했다.소스는 보성녹돈과 어울리도록 매콤하고 진한 맛을 살렸다. 꾸

    2022.06.29 17:06
  • 카길애그리퓨리나, 건강백서 프리미엄 펫푸드 6종 출시

    카길애그리퓨리나의 펫푸드 브랜드 ‘건강백서’가 반려견 전용 프리미엄 사료 6종과 간식 2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근본부터 다른 한 끼’를 표방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프리미엄 사료는 기능, 연령, 견종 등에 따라 라인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능성 라인은 △센서티브 △면역 케어 △중성화 후 케어 △활력 등 총 4종이다. ‘센서티브’ 라인은 감마리놀렌산이 들어있는 보리지오일이 함유돼 염증과 알러지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면역 케어’에는 카길 기술력으로 개발한 포스트바이오틱스 XPC 효모 배양액을 적용했다.‘중성화 후 케어’ 제품에는 중성화 수술 후 살이 찌기 쉬운 반려견을 위해 소화가 잘 되는 가수분해 닭고기와 요로결석을 예방하는 성분을 넣었고 ‘활력’에는 홍삼과 강황을 추가해 반려견의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반려 기간이 길어지면서 10세 이상의 노령견이 증가하자 ‘시니어 10세+’ 라인도 새롭게 추가했다. 반려견의 인지능력과 집중력을 개선하기 위한 포스파티딜세린, 관절 관리를 고려한 기능성 성분을 더했다.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비숑 특화 제품도 선보였다. 비숑의 관절 건강과 털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전용 제품을 내놨다.새로 선보인 간식에는 국내산 닭고기 원물을 그대로 넣었다. 카길 관계자는 “닭고기의 질감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길러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저가 육포 위주의 기존 간식과 차별화를 뒀다”고 강조했다.한경제 기자

    2022.06.29 15:06
  • 신개념 스마트팜 선보인 록야…생산·가공·연구 한 곳서

    에그테크(농업 분야 신산업) 기업 록야가 강원 춘천 본사에 천연물 소재 연구 시설인 ‘록야 스마트랩’을 설립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록야 스마트랩은 단순히 농산물만을 재배·생산하는 기존 스마트팜과 달리 생산→연구→분석→가공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이뤄지는 ‘2세대 스마트팜’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스마트랩에선 인삼, 병풀, 감자 등을 재배한 뒤 생산된 작물을 가공해 상품화하는 연구가 진행된다. 회사 측은 “스마트랩의 생산 시스템을 국내 농가에 보급해 생산자들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지난 23일 개소식에는 김슬아 컬리 대표, 김선희 매일유업 사장, 이미소 농업회사법인 밭 대표 등 식품·농축산물 분야 여성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했다.록야 스마트랩의 첫 제품은 포스트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 ‘한방에 삼’이다. 인삼에서 유래한 유산균과 스마트팜에서 재배된 새싹 인삼 분말이 함유됐다.오는 10월 컬리를 비롯한 유통 채널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록야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국내산 인삼에서 유산균을 분리해냈고, 관련 기술은 국내외에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며 “앞으로 분말, 음료 형태의 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경제 기자

    2022.06.28 17:17
  • CJ프레시웨이, 403억원 푸드테크 마켓보로에 투자

    CJ프레시웨이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마켓보로에 총 403억원을 투자해 지분 27.4%를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마켓보로는 기업 간 거래(B2B)용 식자재 유통 소프트웨어 ‘마켓봄’과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을 운영하는 곳이다.지난해 총거래액이 약 6300억원으로 최근 3년간 거래액이 연평균 80% 증가했다. B2B 유통 빅데이터 센터 설립, 인공지능(AI) 식자재 매입 최적화 서비스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CJ프레시웨이는 마켓보로의 서비스에서 식자재 도매상, 외식 자영업자 등 고객 데이터를 확보해 관련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고객의 주문 패턴을 분석해 식당이 정기적으로 주문하는 식자재는 구매 주기에 따라 자동 추천해주고, 품절일 경우 대체 식자재를 추천하는 식이다.구매량이 많은 식자재의 대용량 제품을 추가 입점시키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마켓보로와의 협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식자재 유통 분야에서 빅데이터 분석 모델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B2B 식자재 유통시장을 한 단계 진화시키겠다”고 말했다.한경제 기자

    2022.06.27 18:00
  • "코로나 지나고 나니 인플레 터널…경기둔화 이미 체감"

    “코로나19로 2년 넘게 깜깜한 터널을 걸어왔는데, 물가라는 또 다른 터널에 들어간 기분입니다. 소비자들도 지갑을 잘 열지 않고 있어요.”24일 한국경제신문이 취재 과정에서 만난 자영업자들은 “이미 경기 둔화를 체감하고 있다”고 입 모아 말했다. 소비자들이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이다. 배달보다 포장 주문이 늘어나는가 하면 가격을 조금이라도 올린 제품은 판매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은 스태그플레이션(물가는 오르는데 경기가 침체되는 현상)을 피부로 느끼고 있었다. 서울 용산구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는 황모씨는 “원가 부담이 너무 커서 최근 떡볶이 1인분 가격을 3500원에서 4000원으로 올렸다”며 “가격 인상 이후 매출이 점점 줄어드는 분위기”라고 한숨을 내쉬었다.치솟는 물가에 배달료를 아끼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소비자들은 배달보다 포장 주문을 선택하는 추세다. 한 외식업체 관계자는 “배달비가 소비자들이 감내할 수 없는 수준까지 올라가면서 포장 주문 비율이 높아졌다”며 “업계에서는 음식 배달 플랫폼 업체들의 2분기 매출이 꺾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국내 소비는 심리적으로 위축 국면에 접어든 상황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1.2포인트 하락한 102.6포인트를 기록했다. 작년 8월 이후 계속 하락하며 100에 가까워지고 있다. 이 지수는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다. 100 미만으로 떨어진다면 소비자들이 경제 상황에 대해 장기 평균(2003년 1월~2021년 12월)보다 비관적으로 판단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5월 소비자

    2022.06.24 17:18
  • 우유 배달하며 "어르신 괜찮으시죠?"…칸 광고제 2관왕

    매일유업의 ‘우유 안부’ 캠페인 광고(사진)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프랑스 칸 국제 광고제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국내 중견기업이 칸 광고제에서 2관왕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매일유업은 23일(현지시간) 칸 국제 광고제에서 우유 안부 캠페인 광고가 ‘브랜드익스피리언스&액티베이션 부문’ 은사자상에 이어 PR 부문 동사자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우유 안부는 매일유업이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활동을 말한다.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 옥수중앙교회 목사)’은 2003년부터 독거노인의 안부를 묻는 후원 사업을 해왔다. 전날 배달한 우유가 남아있을 경우 관공서나 가족에 연락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5월 말 기준 3494명의 노인에게 우유를 배달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2016년에 이 사업에 합류한 뒤 2018년부터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공급해 왔다. 매일유업의 캠페인 광고에는 유명인 대신 후원사업 수혜자인 독거노인들이 출연했다. 캠페인의 취지와 역할을 알리고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서다.한경제 기자

    2022.06.24 17:17
  • '야쿠르트 아줌마' 이젠 옛말…2030 여성들 뛰어들었다 [한경제의 신선한 경제]

    hy(구 한국야쿠르트)의 판매조직 ‘야쿠르트 아줌마’는 동네의 유명인사다. 그가 서있는 곳에는 동네 사랑방이 열린다. 야쿠르트 한 병은 놀이터에서 뛰어놀다가 온 어린 아이의 간식이 되기도, 마실 나온 할머니들의 요깃거리가 되기도 한다.이들이 지난 50년간 고객들과 나눴던 정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집집마다 찾아가 매일 야쿠르트를 전달해주는 이들은 단순한 배달원이 아니었다. 코로나19로 방문 판매 조직이 타격을 입을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소비자들은 익숙함을 포기하지 않았다. 낯선 사람이 방문할 바에야 얼굴을 아는 사람이 더 안전할 것이란 판단이었다. 야쿠르트 아줌마는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구축된 ‘신개념 라스트마일 서비스’인 것이다.hy 유통망의 최전선에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는 약 1만1000여명의 프레시 매니저들.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에서 프레시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이소율씨(31)를 만났다.금호동 '야쿠르트 언니’ 이소율씨24일 한국경제신문은 금호동에서 프레시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이소율씨를 만났다. 경력 만 1년의 햇병아리이지만 이미 금호동의 ‘야쿠르트 언니’로 통한다. 딸 뻘의 젊은 프레시 매니저를 처음 본 고객들이 야쿠르트 아줌마 대신 야쿠르트 언니라는 별명을 붙여준 것. 이 씨는 “매니저라는 칭호보다 더 친근해서 좋다”고 말했다.1970년대, 작은 바구니를 들고 야쿠르트를 배달해줬던 야쿠르트 아줌마들은 호칭도 장비도 진화중이다. hy는 무거운 수레를 대신할 전동 카트 ‘코코’를 2014년 도입했고 2019년부터 야쿠르트 아줌마 대신 ‘프레시 매니저’라고 불러달라는

    2022.06.24 14:32
  • 세계 3대 요리학교 CIA 다큐…풀무원, 제작 후원사로 참여

    풀무원은 세계 3대 요리학교로 꼽히는 미국 CIA의 다큐멘터리 제작 프로젝트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CIA는 한국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등 아시아 5개국을 방문해 각국의 식물성 지향 요리법, 식문화 등을 촬영해 다큐멘터리로 제작할 예정이다. 한식을 알리는 교육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다.한국에서 촬영된 영상은 풀무원의 두부를 활용한 백양사 정관 스님의 요리 시연, 풀무원 기술원에서 선보인 두부 요리 시연, 김치 명인의 김장 시연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한경제 기자

    2022.06.23 17:11
  • 요렇게 딱붙는 옷 입어야…가뿐히 움직일 수 있어요

    요가는 온몸을 다 쓰는 수련이다. 팔을 꼬고 다리를 들어 올리고, 척추뼈를 접었다 펴는 등 고난도 동작도 많다. 두 발은 땅을 딛고 단단하게 몸을 고정해야 하고, 동작을 이어갈 땐 최대한 이를 방해하는 요소가 적어야 한다. 수련원은 대부분 실온을 유지한다. 제대로 1시간 수업을 받으면 온몸에 땀이 뚝뚝 흐르기도 한다. 요가를 할 때 몸에 붙는 옷을 입어야 하는 이유다. 미국에선 동성끼리 옷을 입지 않고 하는 ‘네이키드 요가’도 있다. 최대한 몸의 에너지 흐름을 느끼며 정확한 동작을 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방법이다. 요가복, 몸의 선을 드러내자요가 수련을 하는 요기, 요기니들은 몸의 선을 과감하게 드러낸다. 여성은 주로 짧은 브라톱에 화려한 무늬의 레깅스를 입는다. 당장은 체형을 그대로 노출하는 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어깨, 등, 팔의 실루엣을 드러낼수록 자신이 정확한 동작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기가 쉽다.몸을 가리는 헐렁한 옷을 입으면 엎드리거나 팔을 들 때 옷이 흘러내릴 수 있다. 옷을 정리하다 보면 자세가 흐트러지고 집중력도 떨어진다. 긴 머리 스타일이라면 머리를 낮게 묶고 이마의 땀을 흡수해줄 수 있는 머리띠를 착용해 운동에 집중해보자. 브라톱만 입기 부담스럽다면 달라붙는 긴 팔을 덧입거나 반팔을 착용하면 된다. 레깅스가 부담스러운 남성이라면 발목을 잡아주는 조거 팬츠를 추천한다.재질도 중요하다. 땀 흡수와 통풍이 잘되는 소재가 좋다. 신축성도 확인해야 한다. 면 티셔츠보다는 기능성 티셔츠를 추천한다. 나이키, 룰루레몬 등 해외 브랜드부터 안다르, 젝시믹스 등 국내 브랜드까지 요가복을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경로가 있다. 초보자라면

    2022.06.23 16:57
  • 맥도날드, '겉바속촉' 100% 통닭다리살 패티 넣은 맥크리스피 버거

    한국인의 ‘소울 푸드’ 치킨이 수년째 대표적인 외식 메뉴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한국식 치킨이 큰 인기다. 식음료업계도 고객 입맛을 잡기 위한 치킨 전쟁을 벌이며 매년 새로운 메뉴를 개발한다. 최근에는 독특한 형태, 이색적인 조합, 새로운 식재료를 활용한 치킨 신메뉴가 출시되고 있다.글로벌 퀵서비스 레스토랑(QSR) 맥도날드도 지난달 ‘세상 처음 맛보는 치킨 버거’라는 콘셉트로 ‘맥크리스피 버거’ 2종을 출시하며 치킨 메뉴 라인업을 강화했다.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와 ‘맥크리스피 클래식 버거’는 기존 대표 치킨 버거(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맥치킨 등)와는 완전히 다른 종류의 버거다. 맥도날드는 그동안 ‘케이준 치즈 맥치킨’, ‘상하이 어니언 버거’ 등 기존 치킨 버거들에 변주를 준 메뉴를 꾸준히 출시했지만 이번과 같은 신메뉴 개발은 처음이다. ○패티, 번, 소스 모두 바꿨다맥도날드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위해 ‘치킨 버거 맞춤형’으로 모든 식재료를 새롭게 구성했다. 패티, 번(버거 빵), 소스까지 버거의 맛을 책임지는 핵심 재료를 전부 바꿨다.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재료 간의 조합까지 신경썼다.맥도날드는 국내 소비자들이 풍성한 육즙을 지닌 닭다리살 패티를 선호한다는 점에 집중했다. 맥크리스피 버거에는 100% 통닭다리살 케이준 패티를 넣었다. 케이준 패티는 닭다리를 통째로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속살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이번 케이준 패티는 한국맥도날드가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껍질부터 속살까지 케이준 시즈닝이 깊게 배어들어

    2022.06.22 15:20
  • 한돈자조금위원회, 휴가철 국산 돼지고기 맛보세요…외국산보다 신선도·안전성 더 우수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되고 본격적인 여름철이 찾아오면서 캠핑,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시기에는 돼지고기를 찾는 수요도 부쩍 늘어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한돈자조금)는 소비자에게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자체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활용해 양질의 돼지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한돈의 장점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신선함이 꼽힌다. 수입 돼지고기는 유통·검역 절차를 거치느라 도축부터 식탁에 오르기까지 최소 한 달 이상 걸린다. 이와 달리 한돈은 3~7일 만에 최적의 숙성 과정을 거쳐 냉장육 상태로 유통된다.한돈의 신선함은 연구 결과로도 입증됐다. 장애라 강원대 축산식품학과전공 교수팀이 2018년 시행한 ‘한돈 안전성 검증 연구’에서 국내 유통 중인 한돈과 수입 돈육을 비교한 결과 한돈의 신선도와 안전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냉장 저장하는 동안 한돈이 수입 돈육보다 일반 세균 수도 적었고 더 오랜 기간 신선도를 유지했다.한돈 농가는 2006년부터 사육 단계의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도입했다. 도축 과정 또한 위생적으로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는 게 한돈자조금의 설명이다. 양돈장에서 길러진 돼지는 수의사가 건강 상태를 확인해 질병이 없다고 판정한 후에만 도축이 가능하다. 도축된 고기도 정밀 검사해 최종 합격 판정을 받은 안전한 돼지고기만 소비자의 식탁에 오를 수 있다. ○환경·사회에 기여하는 한돈 산업한돈자조금은 소비자에게 맛있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흐름에 발맞춰 다방면의 노

    2022.06.22 15:19
  • 한국P&G, 세계자연기금과 환경 '판다토크'…제조업체의 탄소중립 방향 제시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한국P&G는 세계자연기금(WWF)과 함께 환경 강연 프로그램 ‘판다토크’를 공동 주최했다. 이 행사는 환경 지속가능성의 개념을 새로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폐기물 감축 등 환경 보호와 관련해 보다 장기적인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난달 22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판다토크는 제품 전 과정 평가(LCA)의 중요성을 일반 대중과 기업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제품 생산부터 폐기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영향을 평가하자는 것이다. 홍윤희 한국 세계자연기금 사무총장, 예현숙 한국P&G 대외협력본부 상무, 방송인 안현모씨, 지속가능한 패션 브랜드 오픈플랜의 이옥선 디자이너가 연사로 참여했다.P&G는 제품의 생애주기를 고려해서 제품을 개발하면 지속가능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봤다. 예 상무는 P&G의 중장기적 목표를 LCA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재료 수급, 제조, 포장, 운송, 사용 및 폐기까지 제품의 전체 수명을 아우르는 관점에서 환경 오염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 집중한다는 것이다.그는 “세탁세제의 전 생애주기에서 환경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플라스틱 패키지를 재활용하는 것이 아닌 사용 과정”이라며 “P&G는 제조, 사용, 폐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다우니 폼형세제’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액체 제형이 아니기 때문에 제조 단계에서 수분 함유량을 90% 절감했고 세탁물을 헹구는 횟수를 줄이더라도 세제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개발했다. 사용 단계에서 최대 60ℓ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는 설명이

    2022.06.21 15:11
  • "사업장에 100% 재생에너지"…아모레, 한전 등과 계약

    아모레퍼시픽이 한국전력, 에코네트워크와 제3자 간 전력거래계약(PPA)을 체결했다고 20일 발표했다. 한전이 아모레퍼시픽과 판매계약을, 발전사업자인 에코네트워크와는 구매계약을 체결해 3자 간 재생에너지를 거래하는 구조다.이번 계약으로 경기 오산시에 있는 아모레뷰티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인가를 거쳐 8월 1일부터 20년간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 기준 2.8㎿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공급받는다. 작년 한 해 아모레뷰티파크가 한전에서 공급받은 에너지의 21%가량을 재생에너지로 추가 확보한 것이다.아모레뷰티파크는 설화수 라네즈 등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제품이 생산되는 사업장이다. 이미 약 2.6㎿ 규모의 자체 태양광 발전 인프라가 구축됐다. 이번 계약으로 추가 재생에너지를 확보한 만큼 올해 안에 100%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발전사업자인 에코네트워크는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환경 전문 컨설팅 업체다. 전남 영광군의 국내 최대 규모 100㎿급 영광태양광발전단지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한경제 기자

    2022.06.20 17:47
  • 대상 정육 플랫폼, 전국 1시간 고기 배송

    대상홀딩스의 자회사 대상네트웍스가 정육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 ‘고기나우’ 사업 영역을 전국으로 확장한다고 20일 발표했다. 고기나우는 정육점의 신선한 고기를 1시간 내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는 거주지로부터 반경 3㎞ 이내에 있는 정육점들을 비교해 원하는 고기를 주문하면 된다.정육점주가 직접 고기 사진을 찍어 등록해 소비자들이 고기 상태를 파악하기가 쉽다는 게 대상 측 설명이다. 주문 시 필요한 고기 용도와 중량, 두께 등을 상세히 써넣어 맞춤형으로 구매할 수 있다.작년 10월 서울 강남구, 성동구, 송파구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고기나우는 출시 8개월 만인 이달부터 서울 전 지역과 경기도 19개 시, 대전, 대구, 광주, 경남 김해, 충북 청주, 경북 포항 일부 지역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힌다.판매 상품도 늘린다. 한우, 육우, 한돈 외에 수입 고기, 소시지 등 양념육, 사골곰탕, 육회까지 취급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대상네트웍스에 따르면 고기나우는 서비스 시작 후 전월 대비 거래액 증가율이 평균 194%에 달한다. 누적 회원 수도 월평균 163%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경제 기자

    2022.06.20 17:20
  • CJ프레시웨이 1조원 샐러드 시장 잡는다

    CJ프레시웨이가 샐러드 제조업체 ‘스윗밸런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샐러드 상품군 강화에 나선다.CJ프레시웨이는 지난 16일 스윗밸런스와 샐러드 원료 공급 및 상품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1조원대로 성장한 샐러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식문화 트렌드에 맞춰 샐러드 상품군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신선편이 과일·채소 시장은 2018년 8894억원에서 2020년 1조1369억원으로 커졌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샐러드 시장의 성장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스윗밸런스는 샐러드 월평균 출고량이 100만 건에 달하는 국내 1위 샐러드 제조업체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초부터 스윗밸런스에 각종 샐러드 원재료를 공급하고 단체급식장 메뉴로 스윗밸런스 샐러드를 적용하는 등 협력해왔다.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샐러드 원료 구매부터 제품 개발까지 협력 분야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의 상품 제조 및 재료 공급 인프라와 스윗밸런스의 연구개발(R&D)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샐러드를 개발한다. 향후 편의식, 건강기능식까지 상품군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르면 하반기에 CJ프레시웨이 전용 샐러드와 비건 김밥을 선보일 예정이다.CJ프레시웨이는 글로벌 사무소를 통해 해외 원재료를 공급밥고 자회사인 농산물 전처리 기업 ‘제이팜스’, 소스 전문기업 ‘송림푸드’를 통해 식자재 유통도 담당한다. 단체급식장 내 스윗샐러드 샐러드 메뉴를 더욱 넓혀 나갈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는 스윗밸런스와 협력 관

    2022.06.20 16:16
  • 아모레퍼시픽·한전·에코네트워크, 제3자간 전력거래계약 체결

    아모레퍼시픽이 한국전력, 에코네트워크와 제3자간 전력거래계약(PPA)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전이 아모레퍼시픽과 판매계약을, 발전사업자인 에코네트워크와는 구매계약을 각각 체결해 3자 간 재생에너지를 거래하는 구조다.이번 계약으로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아모레 뷰티 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인가를 거쳐 8월 1일부터 20년간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 2.8메가와트(MW)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공급받는다. 작년 일 년간 아모레 뷰티파크가 한전으로부터 공급받은 에너지량의 21% 가량을 재생에너지로 추가 확보한 셈이다.아모레 뷰티 파크는 설화수, 라네즈 등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제품이 생산되는 사업장이다. 이미 약 2.6MW 규모의 자체 태양광 발전 인프라가 구축되어있다. 이번 거래 계약으로 추가 재생에너지를 확보한 만큼 올해 안에 100% 재생에너지만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발전사업자인 에코네트워크는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환경 전문 컨설팅 업체다.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100MW급 영광 태양광 발전단지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외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북도 상주시, 전라남도 벌교읍, 제주시 등에도 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다.아모레퍼시픽은 2025년까지 전사 재생에너지 사용률 100%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지난해 밝힌 바 있다. 이동순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지난 3월 대전 데일리 뷰티 파크가 재생에너지 직접 공급 계약을, 6월에는 오산

    2022.06.20 15:17
  • "정육점 고기 1시간 내 배송"…대상 '고기나우' 전국권 사업 확장

    대상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정육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 ‘고기나우’가 사업 영역을 전국으로 확장한다고 20일 밝혔다.고기나우는 정육점의 신선한 고기를 1시간 내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는 거주지로부터 반경 3㎞ 이내에 위치한 정육점들을 비교해 원하는 고기를 주문하면 된다. 정육점주가 직접 고기의 사진을 찍어 등록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고기의 상태를 파악하기가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주문 시에는 고기의 용도, 중량, 두께 등을 상세히 기입해 맞춤형 육류를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정육점’인 셈이다.작년 10월 서울 강남구, 성동구, 송파구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고기나우는 이달부터 서울 전지역과 경기도 19개시,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경상남도 김해시, 충청북도 청주시, 경상북도 포항시 일부 지역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힌다.대상네트웍스에 따르면 고기나우는 서비스 시작 이후 전월 대비 거래액 증가율이 평균 194%에 달하고 있다. 누적 회원수도 월 평균 163%씩 증가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서비스 지역과 함께 판매 상품도 늘린다. 한우, 육우, 한돈 위주의 상품에서 수입육, 소시지 등 양념육, 사골곰탕, 육회까지 취급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대상네트웍스 관계자는 “신규 고객 유입은 물론 기존 고객들의 재방문율도 높아지는 추세”라며 “소비자들과 정육점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정육 O2O 플랫폼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경제 기자

    2022.06.20 14:27
  • 수박값 등 '두더지 게임'처럼 오르는데…농정은 '천수답'

    상반기 내내 이어진 가뭄 발(發) 밥상 물가 불안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번엔 수박, 복숭아 같은 여름 과일이다. 수박 한 통이 작년보다 30%가량 뛰어 대형마트에서 2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유통업계에선 “쌈 채소, 감자, 양파 등이 돌아가면서 올라 애그플레이션이 쉽사리 진정되지 않을 기세”란 얘기가 나온다.17일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수박 상(上)품 한 통은 소매점에서 2만1218원에 거래됐다. 작년(1만7443원)과 비교하면 21.6%, 평년(1만6518원) 대비로는 28.4% 상승한 가격이다.가뭄의 여파가 크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수박 생육기인 4~5월에는 줄기와 잎이 충분한 수분을 공급받아야 한다. 하지만 올해는 가뭄이 악화하면서 제대로 크지 못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6월 수박 출하량은 작년보다 3.7% 줄어들 전망이다. 충청지역에선 인력 부족으로 재배 면적이 줄었고, 인건비·유류비 상승도 가격에 반영됐다.또 다른 제철 과일 토마토도 생육기에 충분한 햇볕을 쬐지 못해 작황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간에 기온이 급락하는 등 일교차 큰 날이 계속되면서 충분히 크지 못했다. 토마토(5㎏ 기준) 도매가격은 전년 대비 23.9%, 방울토마토는 2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이달 말 수확을 앞둔 복숭아와 포도도 강세가 전망된다. 복숭아는 6월 말부터 수확을 시작해 10월까지 맛볼 수 있다. 복숭아도 수박과 마찬가지로 4~5월 커지는 시기에 수분을 많이 흡수해야 하는데, 이 시기에 비를 맞지 못했다. 그 결과 털복숭아보다 수확 시기가 빠른 천도복숭아는 출하 시점이 평년 대비 4~5일 늦어졌다.올 들어 이어지고 있는 농산물 가격 급등은 전 세계적 이상기후, 인플

    2022.06.17 17:12
  • 이젠 참치까지…진화하는 비건식품

    식품업계의 올해 화두 중 하나는 ‘비건(극단적 채식주의)’이다. 식품사들은 비건 애호가들을 위해 콩을 찧어 만든 ‘콩고기’를 비롯해 식물성 수산물까지 선보이고 있다. 국내 250만 비건 인구를 잡기 위한 식품업계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다. ○식물성 참치 통조림 등장오뚜기는 식물성 참치 통조림 ‘언튜나 식물성 바질 참치’(사진)를 17일 선보이고 대체 수산물 시장에 진출했다. 참치 살코기는 대두단백을 가공해 만들었다. 기름은 카놀라유를 사용했다. 100% 식물성 성분을 사용해 참치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구현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이 제품 판매를 위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에서 2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펀딩을 진행한다. 목표 금액이 모이면 펀딩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제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펀딩이 끝나면 오뚜기몰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오뚜기를 비롯한 식품기업들은 소비자 입맛에 맞춘 채식 제품을 지속해서 내놓고 있다. 농심 ‘베지가든’, CJ제일제당 ‘플랜테이블’, 오뚜기 ‘헬로베지’, 신세계푸드 ‘베러미트’ 등 대부분의 식품 기업이 이미 비건 브랜드를 내놨다. 급식·외식업체들도 일부 메뉴를 비건으로 구성하고 있다.제품 개발이 ‘새로운 실험’인 만큼 사내 스타트업 조직을 주로 활용한다. 오뚜기의 비건 참치 통조림은 사내 스타트업 언피스크 주도로 탄생했다. CJ제일제당도 지난달 사내 벤처를 통해 식물성 우유 ‘얼티브 플랜트유’를 론칭했다. ○“비건 기반 탄탄해질 것”식품 기업들은 비건 제품 수요층이 마니아층에 국한하지 않을

    2022.06.17 17:11
  • 고기 한쌈 싸먹기도 힘드네…상추·무 가격 '고공행진'

    상추, 마늘 등 고기와 함께 먹는 채소 가격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여름철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수요는 늘었는데, 최악의 가뭄이 이어지면서 작황은 부진했기 때문이다.17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예측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전날 국내산 상추 도매가격은 ㎏당 3368원으로 한 달 전보다 41.5% 상승했다. 마늘도 ㎏당 5798원으로 전달 대비 41.9% 뛰었다. 무(2.3%), 오이(14.5%)도 오름세가 이어졌다.가뭄의 ‘직격탄’을 맞아 상품성 높은 채소 공급은 줄었는데, 계절적으로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가 겹쳤다. 그 결과 가격이 계속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상추가 대표적이다. 상추는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호냉성 채소다. 밭의 온도가 올라가면 쓴맛이 나거나 병에 걸리기가 쉽다. 여름 더위에 취약한 만큼 매년 여름에 가격이 강세를 띠는 경향이 있다. A 대형마트 바이어는 “산지의 인건비까지 올라 상추 수확에 필요한 인력이 부족하다”며 “장마가 다가오면 출하량이 줄고, 수요는 많아져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마늘도 작황이 부진하다. 마늘은 충분한 비를 맞아야 줄기가 양분을 흡수해 커진다. 이맘때 햇마늘이 나와야 하지만 올해에는 가뭄으로 햇마늘 크기가 예년보다 작아졌다. 상품성이 높은 마늘을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는 추세다.무도 마찬가지다. 제주에서 난 저장무 출하가 끝나고 내륙산 무가 나오는 시점인데, 가뭄을 겪은 내륙산 무의 품질과 물량이 평소보다 떨어진다.다만 깻잎의 경우 작년보다는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지만, 도매가격은 전 주보다 13.7%, 지난달보다 30.8% 떨어졌다. 안정권에 접어들었다는 분석

    2022.06.17 17:10
  • 냉동 밀키트에 라면사리 못 넣는 비현실적 규제

    ‘냉동 밀키트 부대찌개에 먹기 편하게 라면사리가 포함돼 있으면 좋겠는데….’평소 하고 있던 이런 생각이 현행 법대로라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16일 알게 됐다. 지난달 27일 취임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단체급식업체 아워홈의 공장을 방문한 내용을 취재하면서다.오 처장은 이날 취임 후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1인 가구 증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기가 높아진 간편조리세트(밀키트)·가정간편식(HMR) 생산설비를 찾았다. 아워홈 경기 안산 공장은 연면적 3만3384㎡ 규모로 즉석 섭취식품, 즉석 조리식품, 햄 등 250여 종의 제품을 생산한다. 김태준 아워홈 사장, 이호준 제조본부장, 오지영 연구개발(R&D) 연구소장 등이 동석했다.이 자리에서 아워홈 관계자들이 건의한 핵심 내용 중 하나가 “간편조리세트 내 상온 제품 유통 및 포장 규격의 규제를 완화해달라”는 것이다. 밀키트에 적용되는 식약처의 ‘보존 및 유통관리 규정’에 따르면 상온 또는 냉장 제품은 재냉동해서 유통할 수 없다.이 규정에 따르면 식품업체들이 냉동 밀키트에 상온의 건사리면을 포함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밀키트에 면을 포함하려면 사리면을 한 번 뜨겁게 삶아 급속 냉동한 뒤 포장해야 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현행 규정대로라면 사리면 삶는 공정을 추가해야 한다”며 “소비자들이 감내할 만한 가격으로는 생산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냉동 밀키트를 생산하는 롯데푸드, 프레시지 등 식품회사들은 식약처에 이 규제를 개선해줄 것을 지속해서 건의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밀키트 시장이 확대되면서 소비자 입맛은 다양해졌는데, 규제 때문

    2022.06.16 17:20
  • 'K-뷰티' 장바구니 달라졌다…해외서 가장 많이 팔린 한국 제품은?

    해외 고객들의 ‘K-뷰티’ 장바구니 구성이 달라졌다. 그간 마스크팩 위주로 구매했던 해외 소비자들이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 전반으로 소비 영역을 넓힌 것으로 나타났다.16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올리브영 글로벌몰에서 진행한 ‘올영세일’ 기간 동안 ‘라운드랩 자작나무 선크림’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2위와 3위는 ‘라네즈 네오 쿠션’과 ‘아이소이 블레미쉬 세럼’이 차지했다. 글로벌몰은 해외 150여개국에서 한국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올리브영이 만든 ‘역(逆) 직구’ 플랫폼이다.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마스크팩을 통해 한국 화장품을 경험한 해외 고객들이 선크림, 쿠션 등 다양한 제품군을 구매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해외 고객들이 찾는 브랜드도 다양해졌다. 세일 기간 매출 상위 10개 브랜드 중 9개가 라운드랩, 클리오, 메디힐, 닥터지, 코스알엑스, 롬앤 등 국내 중소기업이 내놓은 브랜드였다.엔데믹과 함께 색조화장품에 대한 관심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베이스 메이크업(전년 대비 매출 184% 증가), 아이 메이크업(153%), 립 메이크업(141%) 제품군 모두 지난해 6월 세일과 비교해 매출이 폭증했다.올리브영 글로벌몰 매출도 호조세다. 세일 기간 글로벌몰 주문액은 지난해 6월 세일 대비 125% 가량 증가했다.올리브영 관계자는 “색조화장품을 중심으로 국내 화장품 수출

    2022.06.16 16:36
  • 아사히 수퍼드라이 글로벌 캠페인 '기대 그 이상' 진행

    롯데아사히주류가 17일부터 아사히 수퍼드라이 브랜드의 글로벌 캠페인 ‘기대 그 이상(BEYOND EXPECTED)’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캠페인 영상에는 아사히 맥주의 짜릿한 청량감을 나타내는 아이스 동굴 전경, ‘전통의 재창조’로 만들어진 맥주를 표현한 네온사인 장면이 담겨져 있다. 캠페인 영상은 17일부터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SNS 플랫폼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롯데아사히주류 관계자는 “올해로 브랜드 탄생 35주년을 맞은 아사히 수퍼드라이는 현재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다”며 “전 세계의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 ‘기대 그 이상(BEYOND EXPECTED)’을 세계 각국에서 전개한다”고 말했다.한경제 기자

    2022.06.16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