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의 "더블 플러스 종신보험"은 최저 보장이율 5%를 적용한 변동형 상품이다. 다른 보험사들이 판매하는 종신보험의 예정이율이 5%인 점에 비춰볼 때 고객 입장에서 유리한 조건의 보험상품에 가입하는 셈이다. 최저 보장이율을 5%로 약속한 만큼 저금리에도 안정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사망시점에 관계없이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게 장점이다. 금리가 5% 이상으로 오르면 과실을 고객이 되돌려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금리 변동에 따른 부담을 원천적으로 해소시켜준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공시이율은 3개월 단위로 바뀐다. 사망보험금 1억원의 종신보험에 가입한 35세 남자가 65세에 사망했을 때,연 평균 실세금리가 6%이면 사망보험금으로 1억4천만원을 받을 수 있다. 예정이율이 5%인 종신보험에 가입했을 때와 비교해 4천만원 가량 보험금을 더 받게 된다. 또 계약자의 선택에 따라 55세,60세,65세중에 최저보장이율과 공시이율로 적립한 금액과의 차액을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사망보장외에 계약자가 13개의 특약중 필요한 보장내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치매간병 특약은 노년기의 치매에 대해 고액 보장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35세 남자가 주보험금 1억원,암보장,8대질병보장,치매간병특약 각각 1천만원에 65세납으로 가입하면 월 보험료는 15만2천1백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