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터(대표 김기용)는 22일 무선 데이터서비스 전문업체 모비야(대표 변재국)와 모바일 솔루션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컴퓨터는 팜 OS(운영체제)기반의 PDA(개인휴대단말기) 핸드이어러 독점판매권을 활용,금융 통신 공공분야에서 기업용 모바일 솔루션 및 SI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무선랜과 CDMA의 이동통신망 솔루션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모비야의 무선서비스를 한국컴퓨터가 제공하는 단말기에 연동시켜 오는 2월중 상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