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은 26일 철도청이 발주한 통합회계정보시스템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업회계 예산회계 자금관리 자산관리 급여 물품관리등
철도청에서 별도로 운영하고있거나 수작업으로 처리하고있는 재무관리분야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안에 유기적으로 통합하게 된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현대정보기술은 다음달부터 사업에 본격 착수, 오는 2003년초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우덕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