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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S한양, 여수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상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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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NG 저장탱크 지붕 설치 핵심공정 완성
    여수·광양만권에 연 300만t 규모 LNG 공급
    여수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상량식 사진=BS한양
    여수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상량식 사진=BS한양
    BS한양은 여수시 묘도에 있는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건설 현장에서 LNG 저장탱크 지붕을 설치하고 이를 기념하는 상량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상량식은 LNG 저장탱크의 지붕을 설치하는 공정이다. 행사에서는 탱크 내부 바닥에서 제작된 대규모 지붕 구조물을 특수 공기압 시스템을 이용하여 위로 밀어 올린 후 용접을 통해 완전히 밀봉했다. 이 기술은 대형 저온 저장탱크 건설의 핵심 공정으로, 이후 LNG 터미널의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좌우한다.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은 여수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건설 및 운영을 담당하는 특수목적법인이다. BS한양, GS에너지 및 전라남도, 여수시 등이 출자해 설립했다.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은 1조40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지는 민간 주도 프로젝트다. 2024년 9월 정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으로 선정돼 본격 추진되고 있다.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에는 1단계로 20만㎘급 LNG 저장탱크 3기, 10만톤급 전용 항만, 수송배관 및 기화송출설비 등이 건설될 예정이다. 2027년말 완공이 목표다. 향후 2단계는 20만㎘급 LNG 저장탱크 1기가 추가될 예정이다.

    1단계 사업은 2028년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해 여수·광양만권 국가산단에 연간 300만t 규모의 산업용 및 발전용 LNG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기존 LNG 터미널과 달리 단순한 자가수요 충당을 넘어 다양한 수요처에 경쟁력 있는 가격의 LNG를 공급한다.

    BS한양 관계자는 "이번 상량식은 여수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조성 본격화를 알리는 중요한 마일스톤으로"이라며 "여수·광양만권에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LNG를 공급함으로써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 에너지 안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주철현 국회의원, 정태성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최정기 여수부시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BS한양과 GS에너지 등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본격 착공에 들어간 터미널 공사의 진척 상황을 함께 확인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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