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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국민 목소리 들어 혁신한다…TF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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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만 교수 민간위원장 위촉
    택지 분양 대신 직접 사업 전망
    이재명 대통령이 ‘땅장사’를 한다고 지적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본격적으로 개혁에 나선다. 사업과 기능을 대폭 개편하기 위해 민간이 참여하는 ‘개혁위원회’를 출범하고 사업 구조 재편 방안을 마련한다. 업계에선 앞으로 LH가 토지를 분양하는 대신 직접 주택 사업을 시행하고, 민간 건설사는 시공만 맡는 방식으로 주택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LH 개혁위원회 출범을 위한 민간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민간 전문가를 대표하는 민간위원장에는 임재만 세종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위촉됐다. 이상경 국토부 제1차관과 함께 LH 개혁 방안을 총괄하게 된다.

    위원회는 LH의 택지 개발 등 사업 부문별 역할을 재편할 예정이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LH 재무 건전성 확보 방안 등도 함께 마련한다.

    LH는 지방 미분양 증가에 따른 시장 지원을 위해 준공 후 미분양 주택 2차 매입에도 나선다. 지난 3월 1차 매입을 진행했지만 물량이 적어 시장 안정에 기여하지 못했다는 지적에 따른 추가 조치다. 매입 상한가 기준은 기존 감정평가액의 83%에서 90%로 상향하고, 매입 물량도 3000가구에서 8000가구로 확대한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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