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가 4억원대"…'용인 둔전역 에피트' 23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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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646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12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68㎡A 149가구 ▲68㎡B 124가구 ▲84㎡A 366가구 ▲84㎡B 471가구 ▲101㎡ 16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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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수인분당선 기흥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지난 6월 개통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구성역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반도체 호재’도 누릴 수 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 처인구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라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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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관계자는 “용인은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지로서 신규주택 수요가 꾸준하게 늘어날 것”이라며 “지역 내에서 분양한 다른 단지보다 전용 84㎡ 기준 분양가도 1억원 이상 저렴하다”고 말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