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서초 성뒤마을, 열 걸음마다 정원 만나는 단지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초 성뒤마을이 '열 걸음마다 정원을 만날 수 있는 도시 서울'의 시작점으로 거듭난다.

    22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따르면 서초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와 디자인그룹오즈건축사사무소, 더힐이앤씨가 공동 참여한 '가드닝 시티'가 선정됐다.

    가드닝시티는 열 걸음마다 만날 수 있는 정원이 집과 마을,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매개체가 되도록 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가장 작은 단위세대 정원을 벗어나 단지 내 가장 큰 중앙광장 정원을 만날 때까지 열 걸음마다 새로운 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한다. 성뒤마을을 '열 걸음마다 정원을 만날 수 있는 도시 서울'의 시작점으로 만들겠다는 의지에서다.

    SH공사는 이번 당선작 선정에 따라 서초구 방배동 565-2 일원에 공공주택 900가구를 건설하는 서초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내년 사업계획승인을 득하고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서초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 공동주택 건설사업은 북사면 지형을 극복하고 주변 자연환경과 어울리도록 계획해 자연친화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기존의 판자촌 이미지를 탈피해 자연과 동네를 잇는 정원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초 성뒤마을, 열 걸음마다 정원 만나는 단지로
    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

    ADVERTISEMENT

    1. 1

      잠실르엘 이어 강남서 또 나왔다…신혼부부 위한 '로또 전세' 눈길

      서울시가 최근 입주자를 모집한 신혼부부 대상 공공임대주택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Ⅱ)의 평균 당첨가점이 만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 해 동안 서울 전셋값이 3% 넘게 오르는 등 주거비 부담이 늘자, 너도나도 청약에 뛰어든 결과다. 올해도 서초·강서구 등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세 아파트가 공급될 전망이다. 오피스텔·다세대 등 반전세 형태의 임대주택도 이달 중 입주 신청을 받는다. 10년간 서울 살며 청약저축 넣어야 ‘만점’5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에 따르면 지난달 청약을 진행한 ‘제6차 미리내집’의 평균 당첨 커트라인(합격선)은 9.7점으로 집계됐다. 만점(10점)이 필요한 단지는 84곳(총 94곳)에 달했다. 현관 보조의자 등을 갖춘 주거약자용 주택을 제외하면 최저 커트라인은 6점이었다. 커트라인보다 배점이 낮을 경우 서류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미리내집은 청약통장 가점 체계와 다른 방식으로 배점을 계산한다. 서울 연속 거주기간이 길수록,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 횟수가 많을수록 유리하다. 두 기준의 만점은 각각 5점이며, 부부(예비 포함)의 점수를 합산하는 것도 가능하다. 거주기간은 만 19세(성년) 이후부터 집계한다. 서울에서 10년 동안 살면서 매달 청약통장에 저축했다면 10점을 받을 수 있다. 2009년 11월 30일 이후 장기전세주택을 계약한 이력이 있다면 2~6점 수준의 감점을 받게 된다.미리내집의 당첨 문턱이 높은 데는 ‘저렴한 주거 비용’에 있다. 전세보증금이 주변 시세 대비 80% 이하로 책정되는 만큼 부담을 덜 수 있다. 송파구 신천동 ‘잠실르엘’ 전용면적 59㎡는 8억4240만원에 공급됐다. 같은 면적대 전

    2. 2

      빌딩 푸어, 정말 고금리 때문일까…건물주들이 외면한 불편한 진실 [김용남의 부동산 자산관리]

      ‘꼬마빌딩’으로 불리는 중소형 빌딩 시장이 불경기와 라이프스타일 변화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공실률이 빠르게 높아지면서 많은 빌딩주가 수익 악화라는 현실적인 고민에 직면하고 있습니다.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빌딩 푸어’라는 말이 더 이상 낯설지 않습니다. 빌딩을 소유하고 있음에도 대출 이자와 공실 부담에 허덕이며 현금 흐름이 악화한 건물주들이 빠르게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건물주는 그 원인을 고금리, 경기 둔화, 공급 과잉이라는 외부 환경에서 찾습니다. 물론 이러한 요인들이 영향을 미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문제의 원인을 외부 환경만으로 설명하기에는 현실이 훨씬 더 구조적입니다.여기에 중소형 빌딩의 대체재로 기능해온 지식산업센터로의 이전 역시 공실률 상승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대료와 관리비, 넉넉한 주차 공간, 업무에 특화된 설계를 앞세운 지식산업센터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전문직 임차인들의 선택지를 빠르게 바꿔놓았습니다. 그 결과 수요 일부가 전통적인 중소형 빌딩 시장에서 이탈하며 공실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지금의 빌딩 푸어 현상은 단순한 불황의 결과라기보다, 변화한 시장 구조를 제대로 읽지 못한 ‘경영 방식의 실패’에서 비롯된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과거의 성공 경험과 안일한 기대가 오늘의 손실로 되돌아오고 있는 것입니다.가장 흔한 착각은 “과거의 성공 공식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믿음입니다. 한때는 입지만 좋으면 임차인이 자연스럽게 들어오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공급은 제한적이었고 상권은 성장기였으며 건물 소유 그 자체가 경쟁력이던 시대

    3. 3

      "올해 서울 3만 가구 분양 풀린다더니"…절반은 기약 없다 [돈앤톡]

      올해 서울에 분양이 예정된 민간 아파트 물량 가운데 절반 가까이는 아직 일정을 잡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비사업 물량이 대부분인 탓에 향후 공급 일정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3만4230가구로 지난해(1만4420가구)의 2배를 웃돌 전망이다. 자치구별로는 서초구가 8796가구로 가장 많고 △동작구 5648가구 △노원구 3636가구 △영등포구 3384가구 △성북구 2265가구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다만 이 가운데 45.2%를 차지하는 1만5483가구는 아직 분양 일정을 확정하지 못했다. 일반적으로 분양 일정을 정하지 못한 단지는 인허가 지연, 금융 조달 문제, 시공사와 조합 간 이견 또는 조합 내부 갈등 등 다양한 변수가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 실제 분양으로 이어질지 불확실성이 크다.특히 올해 서울 분양 예정 물량의 85%에 달하는 2만9133가구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물량이라는 점도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이미 조합원이 존재하는 정비사업은 건설사가 토지를 직접 매입해 추진하는 자체사업에 비해 이해관계가 복잡하고 사업 변수가 많아 일정 지연 가능성도 상대적으로 크다. 이에 따라 향후 공급 물량이 요동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실제 지난해에도 정비사업을 중심으로 분양 일정이 연기된 사례가 적지 않았다.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1차 재건축 단지인 '오티에르반포'는 당초 지난 12월 분양을 예정했지만, 오는 2월로 일정을 미뤘다. 서초구 서초동 신동아 재건축 단지인 '아크로드서초' 역시 지난 10월 예정됐던 분양 시점을 두 차례에 걸쳐 올해로 늦췄다.영등포구 신길동 신길5구역 지역주택조합 단지인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