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안전한마당…오세훈, 이웃 구한 시민영웅 4명에게 표창
2007년 시작돼 올해로 18회를 맞는 서울안전한마당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 문화행사다.
올해는 '마음이 모이면 안전한 서울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날부터 4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이날 열리는 '안전다짐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시민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파트 안전관리 기준·건축 심의 강화와 피난시설 확충 등 '안전도시 서울'을 위한 시의 정책을 소개하고, 철저한 안전 의식이 최고의 안전 대책인 만큼 시민 모두가 서울안전한마당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한다.
이어 공원 곳곳에 마련된 안전 체험 행사장을 참관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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